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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향음 20차 당대회 맞이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경축행사 펼쳐

2022년06월30일 15:49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당면 전 주 상하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성사를 기쁘게 맞이하는 나날에 국내 유일한 조한 이중언어시랑송문화단체인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에서는 대중들이 즐기는 랑송의  예술매력을 충분히 발휘시켜 20차 당대회 맞이 매일 명언랑독 전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 영상시 전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 '화성컵'전국시랑송대회 등 행사를 조직하여  홍색문화를 고양하며 전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고 주류여론을 강화하여 사람들이 새로운 려정에서 전진하고 새로운 시대에 공을 세우는 정신력을 진작시키고있다.

1월 24일, 연변향음에서는 "20차 당대회 맞이· 매일명언 랑독"전시 방송을 시작했다. 50명의 연변향음랑송예술단의 랑송예술가들이 번갈아 한어와 조선어로 "학습강국"매일명언전문란내용를 랑독하고 한어와 조선어로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여 매일 "미편 (美篇)"과 "시나웨이보 (新浪微博)", 위챗 등 뉴미디어 연변향음 플랫폼을 통해 전시방송하였는데 광범한 군중이 '명언'을 학습하고'명언'의 함의를 리해하도록 도와 진리의 힘, 지혜의 힘을 깊이 습득하고 전 사회적으로 당의 20차대표대회를 즐겁게 맞이하고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을 학습하는 열조를 일으키도록 추동했다.

현재 전시 방송 활동은 광범한 네티즌들의 강렬한 공감과 광범위한 관심,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일으켜 갈수록 "20차 당대회"를 기쁘게 맞이하고 명언을 랑송하고 배우는 짙은 분위기를 형성하였는 바 매일'명언랑독'은 조선어와 한어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으며 매편 절목 열독 조회수는 1,500여 명, 최고 5,000여 명, 루계 조회수는 14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론평구의 하루 평균 찬사 수는 10여 명, 최고 17명에 달하고있다.

1월 18일, 연변주창립 70주년 경축 "연변서정 향음송가"영상시전방송활동을 시작하고 전사회의 광범한 랑송예술애호가들속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70주년 경축'주제 시랑송활동과 랑송음성프로 공모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그중 우수한 랑송음성프로로 영상시를 제작하여 위챗 공중계정, 시나, 미편, 금일톱사, 넷이즈, 써우호, 텐센트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 전시방송하고 홍보하여 팔로어가 10여만명에 달함으로써 경사스럽고 조화롭고 화목한 자치주창립 70돐 경축의 문화분위기를 적극 조성하였는데 아름다운 시 랑송으로 조국을 노래하고 연변을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 연변인민들의 당과 국가 그리고 고향에 대한 사랑을 토로하여 연변의 민족단결, 변강의 안정,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의 뚜렷한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현재 영상시전시방송행사는 연변향음 자치주 경축 70주년 기념 영상시 52 편을 전시했으며 중화민족이 한집안이라는 시대주제를 선양하고 '단결흥주'전략을 구현해 강한 랑송예술 표현력과 감화력을 갖추어 광범한 네티즌들의 적극적이고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는 바 매 영상시의 관람 클릭수는 각 플랫폼의 합계가 연인원수로 2,000회를 초과했고 평론 찬사수는 각 플랫폼의 합계가 모두 100회를 넘었다.

6월부터 연변향음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 "화성컵"전국시랑송대회를 준비하고 조직하였다.연변향음 당의 20차전국대표대회를 기쁘게 맞이하고 자치주창립 70주년을 경축하는 중요한 행사로서 이번 경연대회는 랑송문화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당의 위대한 업적을 찬송하고 조국과 연변발전의 새로운 모습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굳히는 데 진력하고 있다.

이번 "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현재는 선수 등록과 사전 연습 단계에 들어가 전국 각지에서  50여명의 시랑송애호가들이 온라인 예선에 잇달아 적극적으로 신청, 문의하고 있는데 이들은 저마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해 경전을 랑송하고 랑송매력을 과시하고 격정과 진실한 감정을 담아 20차 당대회 승리적 개최와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70주년을 뜻깊게 경축하고저 다짐하고 있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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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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