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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전자제품 과다사용, 향후 성적에 영향줘!

2023년02월03일 10:20
출처: 인민넷 조문판  

연구원들은 영유아기에 전자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아이의 주의력 양성과 집행능력 발달에 영향을 미쳐 미래 학업성적에 영항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관련 연구보고는 1월 30일에 출판한 <미국의학회잡지 소아과> 간행물에 발표되였다.

미국 하버드대학 어린이발전중심 연구원은 싱가포르의 한차례 장기 아동성장추적연구데터를 리용해 437명의 아이 대뇌 발육상황과 전자제품 사용시간 사기의 관계를 분석했다. 추적관찰 당시 아이들의 평균나이는 8.84세로 각각 12개월과 9세때 신경발달검사를 마쳤고 생후 18개월에 뇌파검사를 받았다. 이들의 전자제품 사용현황은 부모가 직접 보고했는바 생후 12개월 때 하루 평균 2.01시간씩 전자제품을 사용했다.

연구원들은 생후 12개월 때 전자제품을 사용하는 시간은 9세 때 주의력과 기능을 수행하는 여러개 측정지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발견했다. 영국유선텔레비죤뉴스넷(CNC)은 30일 영유아기 전자제품 사용시간이 길면 9세 때 집행기능 발육이 차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인용 보도했다.

집행기능은 ‘사람들로 하여금 지령을 계획, 집중, 지시하여 다양한 임무를 완수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정서관리, 학습, 학술성과와 심리건강 등 더 높은 수준의 인지는 아주 중요하다.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정신과 행동과학 조교수 에리카 키아피니는 집행능력은 사람이 사회, 학술 및 직업적 성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키아피니는 영유아들은 2차원적으로 나타나는 정보를 해석하기 어려워하고 환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어려워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들은 아이와 대면해서 교류해야 하고 그들이 더 잘 성장하고 정서관리를 학습하도록 도움줘야 하며 ‘전자가정부’에게 아이를 던져줘서는 안된다고 건의했다.

미국소아과학회는 화상채팅용 제품들을 제외하고 18개월 미만 영유아들은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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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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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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