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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차만 남겨진 황당한 사건... 어찌된 일?

2023년02월03일 16:14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최근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돈화분국 순시4대 민경이 야간순시할 때 학강-대련 고속도로 학강 방향 602킬로메터 되는 곳에 한 소형 일반 객차가 갓길에 정차하고 아무런 경고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이 구역을 지나가는 차량들은 분분히 피하기 일쑤였고 상황이 매우 위험했다. 민경은 즉시 차에서 내려 어떤 상황인지 살폈다.

민경이 해당 차량을 살펴보았을 때 차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차문 역시 잠겨있지 않았으며 엔진이 꺼져있었다. 료해에 따르면 해당 차량 운전자 막모는 차량을 운전하고 학강-대련 고속도로를 거쳐 돈화시로 향할 때 차량 엔진이 고장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막모는 여러차례 시동을 다시 걸어보았지만 차는 꼼짝하지 않았으며 구조전화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막모와 탑승인 두명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아무런 안전제시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그대로 두고 현장을 떠났다. 

야간 고속도로는 가시도가 비교적 낮고 고장난 차량이 굽인돌이에 정차되여 있어 상황이 비교적 위험한 것을 고려해 민경은 도로구조부문에 련계했다. 이어 민경이 도로구조차를 지휘해 고속도로 출구로 빠져나갈 때 차량을 두고 현장을 떠난 3인을 발견했다. 민경은 막모의 행위에 대해 엄숙하게 비평교육을 진행함과 아울러 법에 따라 차량이 고장이 났을 때 규정에 따라 경고표시를 설치하지 않은 위법행위에 대해 처벌을 안겼다. 막모는 교육과 처벌을 통해 깊이 반성하였고 자신의 잘못을 깊이 인식했다. 도로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 그렇지 않으면 후과는 상상만 해도 끔찍했다.

고속도로교통경찰 특별제시: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고장이 난 후 계속해 운행할 수 없을 경우 차량을 갓길밖 혹은 긴급정차대내 등 기타 차량이 통행하는 데 방해되지 않는 곳에 정차해야 한다. 차에서 내리기 전에 위험긴급신호등을 켜고 고장난 차량 뒤측 150메터 밖에 경고표시를 설치해야 하고 구체적 위치를 잘 확인해야 하며 동승자와 함께 차밖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후 신고, 구조 조치를 취해야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채련뉴스

편역: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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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红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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