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1월18일 12:48
요며칠 길림성은 대체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추위가 누그러지나 싶었다. 하지만 또 새로운 찬 공기의 영향으로 래일부터 눈비, 강온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선후로 두차례 찬 공기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그중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비교적 크지 않겠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한차례 비교적 강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우리 나라 북-남 방향으로 뚜렷한 강온날씨가 있겠으며 북방에는 또 대범위의 비, 눈 날씨가 나타나게 된다.
사진출처: 중앙기상대
길림성일기예보에 따르면 고공 한랭 소용돌이와 지면 회오리바람의 영향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길림성은 올해 두번째로 뚜렷한 강설강온날씨를 맞이하게 된다. 강설은 주로 21일 낮부터 22일에 집중되는데 동남부에는 큰 눈에서 폭설, 국부 지역에는 큰 폭설이 내리겠고 서부에는 비교적 큰 바람이 불겠으며 길림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최저치로 떨어지겠다. 광범한 군중은 교통운수, 시설농업, 열공급 등에 대한 강설강온날씨의 불리한 영향을 방범하는 데 주의돌리기 바란다.
사진출처: 길림성기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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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길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