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6월15일 16:19
연길시의 한 녀성이 한주 사이에 7번이나 절도사건을 저질렀는데 절도금액은 9,000여원에 달했다. 특이한 점은 이 녀성이 전부 호텔 계산대의 현금을 훔쳤다는 점이다.
5월 24일 연길시공원파출소는 모 호텔 사업일군으로부터 서랍에 넣어두었던 현금 2,750원을 도둑맞혔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감시카메라를 통해 당일 5시 30분경 한 녀성이 대청을 오가다가 사업일군이 조는 틈을 타서 서랍안의 현금을 훔쳐가는 것을 발견했다.
민경들은 범죄혐의자의 모습이 아주 익숙하다고 여겼고 즉각 범죄혐의자 김모모를 떠올렸다. 김모모는 올 2월 수차 식당에 가서 소비를 한 후 돈을 내지 않았던 것이다. 당시 김모모는 이 일로 15일 구류처벌을 받았었다. 경찰이 파악한 데 따르면 올해 39살 나는 김모모는 연길에 자신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일하기 싫어하고 고정직업이 없었으며 절도 등을 일삼았다.
조사과정에 민경들은 또 연길시 공원가, 신흥가, 하남가 등 곳의 호텔이나 식당들에서도 계산대의 돈이 절도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음을 발견했다. 절도시간이나 절도수법 등이 모두 제보를 받은 사건과 비슷했다.
민경들은 즉각 여러 사건을 함께 수사하기로 했고 얼마 안되여 김모모의 생활규칙을 발견했다. 김모모는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았고 돈을 훔친 뒤 일일 임대주택이나 사우나 등 곳을 옮겨다녔다. 5월 31일 아침 민경들은 모 사우나 앞에서 김모모를 검거했고 김모모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한주 사이에 선후로 연길시 7개 호텔, 식당의 계산대에서 현금을 훔친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다.
현재 김모모는 연길시공안국에 의해 형사강제조치 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