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강에서

10살 어린이가 스케이트 보드를 놀다가

2살 아기를 “주웠다”

당일

진언흔과 왕문연은 평소처럼

광장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놀고 있었다

그러던중 사람들 사이에서 기저귀를 차고

맨발로 혼자 놀고 있는 녀자 아이를 발견하였다

진언흔과 왕문연은

아이에게 다가가 간식까지 챙겨 주었다

그런데 아이가 너무 어려

말을 잘 하지 못해

부모를 찾아줄 수가 없었다.

진언흔은 아이가

부모를 잃어버린 것으로 판단했다

둘은 의논 끝에 경찰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해 보기로 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부근의 파출소 위치를 잘 알지 못해

결국 아이를 데리고

파출소를 찾아 다녔다

진언흔과 왕문연은

녀자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주변 사람들에게 길을 물었다

어른들의 도움으로

어린이 3명은 드디여

영강시 공안국 서성 파출소를 찾았다

사건의 자초지종을 듣고나서

진준 경찰은

진언흔과 왕문연에게 엄지척을 내밀었다

그는 꼭 아이의 가족을 찾아줄 것이라고

두 소녀에게 말했다

반시간 뒤

드디여 아이의 부모님과 련락이 닿았고

아이 아빠가

황급하게 파출소로 찾아왔다

아이 아빠에 따르면

아이 이름은 소우이고 올해 2살이며

어머니와 같이 외출하였는데

한눈 파는 사이에 아이가 없어졌다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가 없어져서 정말 놀랐습니다”

소우의 아버지는 감격해 말했다

8월 16일 점심

파출소 경찰은

“애심천사” 상장을

두 어린이에게 증정하여

그들의 고운 품성을 높이 샀다

네티즌:

“두 꼬마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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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