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빙설시즌을 앞두고 왕청현체육공원에서 스케트장 건설이 한창이다. 스케트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우유빛 스케트장'을 제공해주기 위해 사업일군들은 요즘 가장 관건적인 '물 뿌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왕청현체육공원내의 스케트장은 부지면적이 2만평방메터에 달하는데 왕청현 겨울철 체육활동의 핵심진지이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이곳은 스케트 애호가들의 락원이 된다. 때문에 사업일군들은 제때에 고품질의 스케트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 뿌리기 작업은 스케트장 건설의 관건절차이다. 물 뿌리기 작업이 전반 빙판의 평탄도와 스케트 속도 및 안전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빙판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일군들은 특별히 량질의 샘물을 실어오고 대형 살수차량으로 물 뿌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특제설비를 통해 가늘게 뿜어져나오는 물줄기들은 빙판우에 고르게 뿌려지는데 물을 뿌리는 회수가 증가되면서 얼음층은 점차 두터워지고 우유빛을 띠게 된다.

얼음의 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이 스케트장에서는 주변의 보호시설을 보완하고 조명설비까지 배치했으며 휴식구, 탈의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건설했다.

스케트장이 건설되면 왕청현의 스케트시즌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길림성 '일현일품' 체육정품경기——2024-2025왕청국제대중속도스케트초청경기 등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경기활동이 펼쳐지게 된다. 동시에 부동한 년령대, 부동한 수준의 스케트 애호가들이 이곳에 몰려들어 빙상운동의 매력을 만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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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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