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5월13일 14:49
'산마다 진달래, 촌마다 렬사비', 이는 저명한 시인 하경지가 연변조선족자치주 이 혁명열토에 대해 깊은 애정을 담아 찬양한 말이다. 현재, 활짝 핀 진달래는 렬사들의 피로 물든 이 땅에 곱게 피여 불꽃처럼 산천을 밝히고 있다.
진달래는 일명 흥안두견(兴安杜鹃)이라고도 하는데 연변조선자치주의 주화이다. 해마다 봄이면 산과 들에 진달래가 화려하게 피여나 수많은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주로 룡정, 화룡 등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진달래는 연변의 주화일 뿐만 아니라 연변인민의 정신적 상징이기도 하다. 대형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에서 진달래는 예술적 가공을 거쳐 연변인민의 앙양하는 생명력과 투지를 깊이 느낄 수 있게 한다. 연변박물관에서는 '진달래'가 사계절 내내 피여나 '홍색문물'로 되여 디지털 기술과 신시대 문화내포를 부여받았다. 오늘날 연변에서 진달래는 여러가지 형식으로 '화개불패'하면서 더욱 화려한 시대의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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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吉林新闻联播
初审:金垠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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