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 2020년 아시아축구련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 리그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서 중국팀은 3전 전패에 무득점 4실점으로 최하위를 기록, 반면 같은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리그서 유일하게 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그외 동경올림픽 개최국인 일본 역시 소조 꼴찌를 기록하며 탈락하였다. 조선팀은 1,2차전에서  각기 요르단과 아랍련합추장국에 패배하고 탈락했지만 3차전에서 2-1로 윁남팀을 역전승하며 승점 3점을 챙기고 조별 꼴찌는 면했다.

각 조별 순위는 아래와 같다.

A조에서는 오스트랄리아와 타이가 8강에 진출.

B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수리아가 8강에 진출.

C조에서는 한국과 우즈베끼스딴이 8강에 진출.

D조에서는 아랍련합추장국과 요르단이 8강에 진출.

한편 8강 진출팀과 함께 4강전 대진표도 확정되였는 바 오스트랄리아는 수리아와, 한국은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는 타이와, 아랍련합추장국은 우즈베끼스딴과 격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