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8월24일 12:53
오래살고 볼 일이다. 주심이 경기장에서 선수들에게 엎드려 '큰 절'로 사죄할 수 있을가?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했다.
얼마전 있은 단마르크 2부리그 문데슬과 페이터레이시아 팀과의 경기에서 주심은 오심으로 페이터레이시아팀의 절호의 득점기회를 날려버린 후 '큰 절'로 사죄했다. 당시 페이러테리이시아팀 공격수 커크는 상대 박스부근에서 수비수를 따돌리는 과정에 가벼운 태클을 당했다. 공은 문데슬의 중앙수비수에게 넘어갔지만 그 수비수가 실수로 공을 놓치면서 다시 커크에게 절호의 득점기회가 생겼다. 이때 주심이 앞의 태클에 반칙을 선언하며 휘슬을 분 것, '공격유리'의 원칙에 따르면 절대 경기를 중단시키지 말아야 할 상황이였다. 휘슬을 분 후 주심을 즉각 자신이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깨달았고 반칙지점에 달려가 무릎을 꿇으며 큰 절을 했다. 주심이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는 만점이였지만 날아간 찬스는 다시 돌아올 수 없었다.
축구장에서 오심은 늘 있는 일이다. 오심 후 주심은 흔히 두가지 방식으로 대처한다. 첫번째는 구두상으로 선수들에게 미안함을 표시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견결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이때 누가 항의하면 카드로 다스린다. 하지만 주심이 '큰 절'로 사죄하는 경우는 축구사상에서도 처음이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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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후스포츠
날짜 | 시간 | 홈팀 | vs | 원정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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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28일 | 18:30 | 길림백가 3 | vs | 0 연변북국 |
03월23일 | 15:00 | 보정용대 0 | vs | 1 연변북국 |
04월03일 | 15:30 | 북경리공 3 | vs | 1 연변북국 |
04월07일 | 16:00 | 치박축국 6 | vs | 1 연변북국 |
04월13일 | 15:00 | 청도홍사 2 | vs | 2 연변북국 |
04월20일 | 15:00 | 염성대풍 2 | vs | 1 연변북국 |
04월27일 | 15:00 | 연변북국 3 | vs | 0 서안대흥숭덕 |
05월04일 | 15:00 | 녕하화봉황 3 | vs | 2 연변북국 |
05월11일 | 15:00 | 연변북국 0 | vs | 4 대련천조 |
05월15일 | 15:00 | 하북정영 4 | vs | 0 연변북국 |
05월19일 | 15:00 | 연변북국 2 | vs | 1 심양도시건설 |
05월25일 | 15:00 | 청도중능 3 | vs | 1 연변북국 |
06월01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3 태주원대 |
06월08일 | 16:00 | 내몽골초상비 2 | vs | 0 연변북국 |
06월15일 | 15:30 | 연변북국 5 | vs | 0 산서신도 |
06월19일 | 15:30 | 연변북국 1 | vs | 0 길림백가 |
06월23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3 보정용대 |
06월29일 | 15:30 | 연변북국 2 | vs | 0 북경리공 |
07월06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1 치박축국 |
07월13일 | 15:30 | 연변북국 2 | vs | 1 청도홍사 |
07월27일 | 15:30 | 연변북국 3 | vs | 1 염성대풍 |
08월03일 | 16:00 | 서안대흥숭덕 0 | vs | 2 연변북국 |
08월10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0 녕하화봉황 |
08월17일 | 19:00 | 대련천조 2 | vs | 1 연변북국 |
08월24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0 하북정영 |
08월31일 | 19:00 | 심양도시건설 2 | vs | 1 연변북국 |
09월07일 | 15:00 | 연변북국 0 | vs | 3 청도중능 |
09월15일 | 15:00 | 태주원대 6 | vs | 0 연변북국 |
09월21일 | 15:00 | 연변북국 1 | vs | 1 내몽골초상비 |
09월28일 | 15:00 | 산서신도 1 | vs | 1 연변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