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U18축구팀이  2020“룡정해란강”컵 대학생 국경절맞이 초청경기에서 0대0으로 중국인민대학팀과 무승부를 하면서 대회 첫 득점 1점을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 김청감독은 선발로 로장들인 윤광, 배육문, 김현, 리금우, 림태준, 수흠박, 리태림 등 젊은 선수들로 출전시켰다.

경기시작과 함께 량팀은 서로 압박을 가했고 연변U18팀이 재빨리 경기주동권을 장악, 그러나 중국인민대학팀도 만만치 않게 수비 위주로 하면서 경기하여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다.

후반경기 19분경 7번 수흠박의 패스를 받은 16번 리금우의 슛이 살작 빗나갔다.

후반 23분에는 림태준의 헤딩슛이 꼴대 맞고 나오는것을 16번 리금우가 보충슛을 때렸으나 빗나갔다.

후반 25분경 중국인민대학 18번 고일병선수가 걷어낸다는것이 그만 자기편 꼴대맞아 나갔다.

후반 34분 배육문의 패스를 받은 9번 림태준이 때린 슛이 빗나갔고 경기 막판 29번 김현도의 슛도 골키퍼가 쳐내면서 결국 경기는 0대0으로 마감했다.

10월 2일 오전 있은 경기에서 연변U17팀은 0대6으로 하해대학팀에 패했다.

10월 3일 오후 2시에 연변U18팀은 연변대학1팀과 소조 제3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