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CSL)가 아세아축구련맹(AFC) 순위에서 7위로 급락했다. 아세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 티켓도 축소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2021년초 아세아챔피언스 리그가 시작되기전까지만 해도 슈퍼리그는 아세아축구련맹 각 회원협회의 기술루계점수에서 아세아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아세아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이 끝난 후 두 슈퍼리그팀이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한 데다가 상해해항마저 제3라운드 부가경기에서 탈락하면서 슈퍼리그는 6위로 밀려났다. 

여기가 끝이 아니였다. 우즈베끼스탄의 축구팀은 아챔에서 일찍 탈락했지만 나사부팀이 아세아축구련맹컵 대회에서 4강에 진입하여 꾸준히 점수를 쌓은 덕에 우즈베끼스탄리그는 슈퍼리그를 추월했고 결국 슈퍼리그는 7위까지 밀려났다. 

오는 11월 아세아축구련맹이 다음 단계 아세아챔피언스리그 명액을 분배할 때 슈퍼리그팀에게 주어지는 명액은 원래의 "3+1"에서 "2+2"로 축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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