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을 기준으로 슈퍼리그 대부분 구락부가 월급체불상태에 처해 있다. 일전 기자 풍진(丰臻)이 슈퍼리그 각 구단의 월급체불상황을 총정리해보았는데 적어도 11개 구락부가 정도부동하게 월급을 체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북경국안

5개월 이상 월급 체불.

2. 상해신화

부분적 월급 체불.

3. 광주팀

2개월 월급 체불. 9월 3일 이후 월급을 지급하지 못했으며 1선팀은 훈련을 중단함.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훈련하고 있음. 

4. 광주성 

2개월 월급 체불. 9월부터 월급 지급하지 못함. 부력축구구락부 사상 첫 월급체불임.

5. 무한팀  

7개월 이상 월급 체불. 2021년 이래 겨우 3개월 월급 지급. 2020시즌 부분적 성과보너스도 지급하지 못함.

6. 중경량강경기

8개월 이상 월급 체불. 2021년 이래 겨우 2개월 월급 지급. 중경측의 주식개조가 완만하여 당대집단이 담당하기 힘들며 팀은 이미 훈련을 중단한 상황.

7. 청도황해

6개월 이상 월급 체불. 시종 곧 지급한다고 말하지만 여태 약속을 지키지 못함.

8. 천진진문호

2개월 월급 체불. 소정의 생활비만 지급. 관리층이 선수들에게 슈퍼리그 2단계 시작전에 월급을 지급한다고 표시함.

9. 창주웅사

약 6개월 월급 체불.

10. 장춘아태

약 4개월 월급 체불. 수개월에 한번씩 2개월분 월급을 지급하고 있음.

11. 하북팀 

보편적으로 적어도 6개월 이상 월급 체불. 체불상황이 상대적으로 복잡하고 선수마다 서로 다름. 구락부 홈장판공실은 이미 봉쇄하고 상비팀도 훈련기지의 전기료금을 지급하지 못하여 휴식에 들어감. 하지만 한국 감독 김종부와 외적용병이 이미 입국함.

12. 심수팀

11월 전까지 정상적으로 지급함. 11월에 잠시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못함. 하지만 정부 년도보조금을 제때에 구락부에 지급하면 정상 운영을 유지할 수 있음

13. 하남숭산룡문

지금까지 정상적으로 지급함. 일찍 주식개혁으로 인한 구락부 주주권리 변경 등 절차문제로 일찍 월급을 2개월 늦어 지급했으나 이미 보충지급했음.

14. 대련인

구락부가 새 로임체계에 따라 정상적으로 지급함.

15. 산동태산

정상적으로 지급함.

16. 상해해항

정상적으로 지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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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