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3월25일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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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아랍추장국련합 샤르자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제9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중국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간신히 체면을 세웠다.
이미 본선행은 좌절됐지만 마지막 자존심을 위해 투지를 불사르던 중국팀, 하지만 경기내용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 추가시간에 선제꼴을 넣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에도 계속해 경기를 주도했다.
다행히 후반에 중국팀이 륙속 교체선수를 투입하며 피동 상황은 다소 개선되였다. 특히 76분경 김경도를 교체투입한 것이 즉각적인 효과를 보았다. 80분경 반격 기회에 고준익이 변선에서 박스안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해들어간 김경도가 헤딩으로 공을 돌려놓는 순간 공이 상대수비수의 손에 맞은 것, 심판은 패널티킥을 선언했고 주진걸이 정확히 차넣으며 중국팀은 천금같은 동점꼴을 뽑아냈다.
두 조선족 선수가 합작하여 만들어낸 패널티킥에 힘입어 중국팀은 1:1로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빅으며 그동안 구겨진 자존심을 추켜세웠다.
지충국이 일찌감치 서아시아행에 탈락한 가운데 조선족선수로는 고준익과 김경도 두 선수가 이날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고준익은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어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두 선수가 마지막 남은 10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김성무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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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시간 | 홈팀 | vs | 원정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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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28일 | 18:30 | 길림백가 3 | vs | 0 연변북국 |
03월23일 | 15:00 | 보정용대 0 | vs | 1 연변북국 |
04월03일 | 15:30 | 북경리공 3 | vs | 1 연변북국 |
04월07일 | 16:00 | 치박축국 6 | vs | 1 연변북국 |
04월13일 | 15:00 | 청도홍사 2 | vs | 2 연변북국 |
04월20일 | 15:00 | 염성대풍 2 | vs | 1 연변북국 |
04월27일 | 15:00 | 연변북국 3 | vs | 0 서안대흥숭덕 |
05월04일 | 15:00 | 녕하화봉황 3 | vs | 2 연변북국 |
05월11일 | 15:00 | 연변북국 0 | vs | 4 대련천조 |
05월15일 | 15:00 | 하북정영 4 | vs | 0 연변북국 |
05월19일 | 15:00 | 연변북국 2 | vs | 1 심양도시건설 |
05월25일 | 15:00 | 청도중능 3 | vs | 1 연변북국 |
06월01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3 태주원대 |
06월08일 | 16:00 | 내몽골초상비 2 | vs | 0 연변북국 |
06월15일 | 15:30 | 연변북국 5 | vs | 0 산서신도 |
06월19일 | 15:30 | 연변북국 1 | vs | 0 길림백가 |
06월23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3 보정용대 |
06월29일 | 15:30 | 연변북국 2 | vs | 0 북경리공 |
07월06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1 치박축국 |
07월13일 | 15:30 | 연변북국 2 | vs | 1 청도홍사 |
07월27일 | 15:30 | 연변북국 3 | vs | 1 염성대풍 |
08월03일 | 16:00 | 서안대흥숭덕 0 | vs | 2 연변북국 |
08월10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0 녕하화봉황 |
08월17일 | 19:00 | 대련천조 2 | vs | 1 연변북국 |
08월24일 | 15:30 | 연변북국 0 | vs | 0 하북정영 |
08월31일 | 19:00 | 심양도시건설 2 | vs | 1 연변북국 |
09월07일 | 15:00 | 연변북국 0 | vs | 3 청도중능 |
09월15일 | 15:00 | 태주원대 6 | vs | 0 연변북국 |
09월21일 | 15:00 | 연변북국 1 | vs | 1 내몽골초상비 |
09월28일 | 15:00 | 산서신도 1 | vs | 1 연변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