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북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8매가 나온다. 북경 경기구의 최대 관심사는 쇼트트랙 종목 마지막 경기인 녀자 1500메터와 남자 5000메터 계주 결승전이다.

중국팀은 쇼트트랙 남자 5000메터 계주종목 A조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향해 도전한다. 중국팀을 대표해 출전하는 남자선수 5명중 길림성 무대정 선수가 선두주자로 나선다. 북경 동계올림픽 준비와 경기과정에서 무대정 선수는 부상에 시달려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다. 임자위 선수는 북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확보하면서 이미 차세대 선두주자로 부상했고 손룡, 리문룡, 장첨익 선수는 모두 2천년후 출생한 선수들이다. A조 결승전에서 중국, 한국, 로씨야 올림픽위원회, 카나다, 이딸리아 등 5개 팀이 우승을 놓고 치렬한 경쟁을 펼칠 것이다. 한편 녀자 아이스하키 종목 동메달을 두고 핀란드와 스위스가 접전하게 된다. 

설상경기종목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슬로프스타일 종목 금메달 쟁탈전을두고 중국선수는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에어리얼 종목 결승전에서 길림성 명장 제광박과 팀 동료 가종양이 각각 예선 1, 2위의 신분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들 모두가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노르딕스키 남녀 단체 단거리(전통기술) 종목에서 금메달 두매, 알파인스키 남자회전과 바이애슬론 녀자 4×6킬로메터 종목에서도 각기 금메달이 산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