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간신문에 따르면 연길 49개 대형 상업무역기업들에서 륙속 영업을 회복 할 것이라고 한다. 

연길시 각종 생활 물자의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2월 9일, 연길시상무국에서는 연길신역통령발(延吉新疫控领发)[2020]4호 문건 요구에 근거하여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49개 대형 상업무역류통기업의 영업을 재개할 데 관한 문제를 포치했다. 

회의가 끝난 후 연길시상무국 감독검사조는 방문, 전화, 위챗 등 방식으로 49개 상업무역시장과 농업무역시장 기업책임자들에게 문건내용을 전달했다. 동시에 이미 영업을 시작한 24개 기업에 대해서 감독검사를 하는 한편 방역사업방안을 제정하도록 도와주고 영업 재개가 가능한 기업을 위해서 신청서와 관련 자료 작성을 지도하는 등 사업을 펼쳤다. 지금까지 이 국에서는 영업 재개 신청서 1부 접수하고 연길시응급관리국,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과 주동적으로 련계를 취해 실지 검사확인작업을 진행했다.

각 상업무역기업에서 순조롭게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길시상무국에서는 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에서 조달한 방호 마스크 30000개를 각 대형 상업무역시장에 분배했다. 

이미 영업을 시작한 24개 대형 상업장소에 대한 감독검사, 감측사업을 계속 잘하기 위하여 연길시상무국 조사조와 상업무역 부문 책임자들은 매일마다 실지 방문하여 기업, 슈퍼마켓, 시장의 가격과 공급 상황을 검사하면서 긴급상황의 발생에 대비해 적시적인 대응조치를 준비했다. 이밖에 이 국에서는 라면, 소독액 등 응급물품의 판매 및 재고 정황에 밀접히 주의하여 각 상가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제때에 물품을 보충하도록 알려주었다.

목전, 이미 영업을 시작한 24개 대형 상업무역장소로는 서시장, 동시장, 하남시장, 철남시장, 천지시장, 연하시장, 북대시장 등 7개 농업무역시장과 연길백화, 천성, 천성(연대점), 대윤발, 만객륭, 만객륭(하남점),만달, 억가(공원), 억가(천지), 억가(철남), 륭마트, 우진, 연백남빈, 연백회전, 연백조양천 등 15개 대형 슈퍼마켓, 만원, 만익 두개 대형 도매시장이다.

한편 연길시상무국 감독검사조 사업일군들의 방역검측사업 결과 이상의 모든 장소는 방역 예방통제요구에 도달했다고 한다.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