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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중국 빙설강성’ 건설 본격 선언

2020년01월17일 10:57
출처: 길림신문  

―3년내 전성 스케트장 500개 건설, 스키장 60개 도달

정협 길림성 12기 3차 대회와 길림성인대 13기 3차 대회가 15일과 16일에 련이어 페막되였다. 올해 길림성 ‘량회’에서의 ‘열점단어’는 바로 ‘빙설(冰雪)’이였다.

12일 길림성인대 13기 3차 대회의 개막대회에서 길림성 성장 경준해가 진술한 〈정부사업보고〉에는 ‘빙설’이 무려 19번이나 나타났으며 ‘빙(冰)’이 단독으로 22번, ‘설(雪)’이 단독으로 27번이나 나타났다. 그만큼 빙설경제를 전력으로 발전시켜 빙설 대성, 빙설 강성으로 발돋움하려는 길림성의 범상치 않은 결심이 돋보인다.

 

일전에 장춘에서 가동한 2020년 전국겨울철관광홍보행사에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와 성장 경준해 등이 참가했다(자료사진)

현재 길림성에서는 빙설관광 및 생태관광 산업집군을 전력으로 건설하고 있는데 3년내에 전성에 각종 류형의 스케트장을 500개 건설하며 스키장 규모를 60개에 도달시킬 예정이며 길림·중국 빙설경제고품질발전시험구를 건설할 야심찬 계획을 실현 중에 있다.

일찍 2016년 9월 성당위와 성정부에서는 〈빙설산업을 크고 강하게 할 데 관한 실시의견〉을 출범하였다. 〈의견〉은 길림성을 중국 빙설산업 대성, 빙설관광 강성, 세계급 빙설관광 목적지로 건설하고 2020년에 이르러 빙설관광, 빙설스포츠, 빙설문화를 핵심으로 한 ‘3+X’ 빙설 전산업 사슬을 구축한다고 제기했다.

현재, 우리 성에는 도합 35개의 영업 눈놀이장(雪场)이 있는데 유람객 접대능력은 연인수로 1,000만명 이상에 달하며 우리 성의 눈놀이장 개수는 전국의 4.5%, 삭도 수량은 전국의 14.8%, 스키코스 총면적은 전국의 18.1%에 달한다.

〈길림성정부사업보고〉에서는 한지빙설경제, 피서레저산업이 새로운 증장점으로 되였다고 제기했다. 만과(万科)송화호, 북대호, 장백산 스키장의 접대인수는 전국 스키장 접대인수 순위 1, 2, 3등을 각각 차지했다. 전역관광이 지속적인 호황을 누리며 관광업 접대 연인수와 총수입도 각기 12.5%와 17.1% 증장했다. 한편 길림시의 빙설경제를 발전시킨 노하우가 국무원의 대감독검사에서 통보표창을 받으며 크게 인정받았다.

길림성문화관광청 청장 양안제(杨安娣)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전에는 동북의 날씨가 너무나 춥다며 많은 사람들이 감히 올 념두를 내지 못했는데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동북에 와서 무송을 감상하고 설경을 구경하며 스키를 즐기고 온천에 몸을 담그며 미식을 만긱하고 설산에 오르고 있다. 이 곳의 겨울은 열기가 후끈한 격정과 환락이 넘친다”고 말했다.

성내 여러 공원과 풍경구들에서는 빙설경관을 만들어놓고 각지에서는 앞다투어 빙설축제를 개최하면서 대거 몰려온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 은빛단장을 한 겨울철의 장백산은 관광객들에게 안전보장을 제공할뿐더러 낮에는 스키와 겨울 관광을, 밤에는 온천에 피곤해진 몸을 담그고 바베큐를 즐길수 있는 다양한 관광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길림성에서는 2022년에 이르러 전성의 빙설운동 참여인수가 천만명을 초과하게 하고 빙설관광객수가 연인수로 1억명을 초과하게 하는 등 목표를 제기하여 빙설스포츠, 빙설관광, 빙설장비, 빙설문화 및 레저, 건강양로, 휴가, 체험 등을 돌출히 하며 3억명 빙설관광객을 겨낭하여 자신의 특색을 만들고 빙설산업을 정교하게 하며 ‘백설로 백은을 바꾸는’사업을 잘하여 생태자원가치를 실현하려고 꾀하고 있다.

일전에 개최된 제3회 중국빙설관광발전포럼에서는 우리 성의 장춘시와 길림시가 2020년 빙설관광 10강 시에, 장백산보호개발구와 연길시가 2020년 빙설관광 10강 현(시, 구)에, 장춘시와 백산시, 연길시가 2020년 빙설관광 10대 인기 전통 목적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기꺼운 소식이 전해왔다.

중국 빙설산업 대성, 중국 빙설관광 강성, 세계급 빙설관광 목적지로서의 길림성의 2700만 주민이 전부 빙설운동을 마음껏 즐길뿐더러 연인수로 1억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가져다줄 짭짤한 빙설경제 수입의 수혜자가 될 그 날이 머지 않아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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