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불치병에 시달리고 안해가 감염된 상황에서 제1선에서 30여일동안 분전!

연변뉴스 APP 다운로드

불치병에 시달리고 안해가 감염된 상황에서 제1선에서 30여일동안 분전!

2020년01월31일 09:38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루게릭( 渐冻症)병을 숨기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안해를 

보살피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염병예방치료 제1선에서 분전하고 있는 

무한시금은담병원 당위부서기이며 원장인 

장정우, 

그는 불치의 병에 시달리는 몸으로 

신심과 희망을 떠올리고 있다. 

“시간앞에서 달려야 

병마로부터 

더욱 많은 환자를 구할수 있다.”

1월26일 정월 초이튿날.

2019년12월29일 첫진으로 7명의 신종코로나페염환자들이 이송된후부터 무한시금은담병원의 600여명 의무일군 들은 전염병예방치료 제1선에서 이미 29일동안 분전했다. 

무한시에서 가장 큰 전염병 전문병원인 금은담병원에서 일전에 접수한 환자들은 전부 확진환자들로 나타났다.

저녁 9시에 병원당위 부서기이며 원장인 장정우는 피로한 다리를 절룩거리며 기자를 만났다. 취재과정에 갑자기 휴대폰 별소리가 울렸다;

“병원문앞이라구요?  급해 하지 말아요. 인차 사람을 배치할 테니”.

“어서, 어서. 이 일은 한시각도 늦추지 말고 서둘어야 하오.”

한식경도 안되는 사이에 장원장은 6통의 전화를 받았다. 전반 복도에서 그의 우렁우렁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27일 밤, 다른 병원에서 이송되는 중환자를 기다리던 장원장은 환자의 심장박동이 멈췄다는 긴급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달려가 의사들을 조력했다. 

“과단성있게 일을 처리한다” 이는 장원장에 대한 동료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병원의 모든 의무일군들이 내가 성격이 급하고 목소리가 높다고 말하고 있다”. 무한에서 태여나 자란 장정우원장은 웃으면서 말주머니를 풀었다. 

“조급하지 않을 수 없다. 나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그는 조용한 모습으로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나는 루게릭환자이다. 지금 두다리가 위축되고 전신이 점차 지각을 잃고 있다. 때문에 나는 병마로부터 더욱 많은 환자들을 구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분전해야 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운 29일 동안 장원장은 새벽 2시에 자리에 들었다가 4시 되면 자리를 차고 일어나 간단없는 전화를 받고 돌발사건을 처리했다. 

그가 밤낮없이 분전하고 있는 때 의무일군인 안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여 10여키로메터 떨어진 다른 한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았다. 

“공산당원이고 의무일군으로서 

비상시기와 위급한 시각에 

자기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1월24일 섣달그믐날 밤.

밤8시경, 장정우원장은 무한시위생건강위원회로부터 무한의료 제1선을 지원하기 위해 450명으로 무어진 해방군3개 의료대가 밤 11시44분에 각기 상해, 중경, 서안으로부터 군용항공기로  무한천하공항에 도착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중 륙군군의대학의료팀 150명이 금은담병원에 배치되였다.

장정우원장과 그의 의료팀은 환성을 터뜨렸다. “지난 한달동안 손이 많이 딸렸다. 평소에 간호원들은 2시간에 한번씩 교대를 바꾸었으나 지금은 4시간내지 5시간 근무하는 것이 다반사다. 의사들은 더욱 로고가 많다. 체력이 딸리는 외에 감염될 위험성도 크다” 그는 해방군의료대가 오면 압력을 크게 덜것이라고 말했다.

밤 10시경에 장정우원장은 재차 전화를 받았다. 상해의료팀의 135명 의무일군들이 새벽 두시경에 무한에 도착해 직방 금은담병원에 가게 된다는 것이였다. 

상해의료팀을 배치하고 나니 새벽세시가 되였다. 

1월25일 정월초하루.

“등공병동의 두층 병실을 소독하고 청소하라!” 아침부터 장정우는 상해의료팀을 위해 진료실을 배치했다. 

1월26일 오후 1시에 륙군군의대학 의료팀이 이 병원의 두개 병동을 인수했다. 3시간 남짓한 동안의 준비를 거쳐 제1진으로 20명 환자를 접수했다. 오후 2시 상해의료팀이 무한 금은담병원의 80개 병상을 인수했다.  

26일, 밤 11시 현재로 금은담병원에서는 다른 병원에서 이송된 환자53명을 접수해 환자수가 루계로 557명에 달했다. 

“오늘 밤에도 70명 환자들이 이송되여 올것이다” 장정우원장은 회의실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며 말을 이었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남청사와 북청사, 종합청사 그리고 21개 병동에서는 불빛이 환하게 흘러나왔다. 

옷도 갈아 입을 사이 없이 제1선에 48시간동안 분전

“공산당원과 의무일군으로서 비상시기와 위급한 시각에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간고한 싸움에 투신해야 한다”

장정우원장은 기자에게 병원의 240명 당원들이 한사람도 뒤걸음치지 않고 가장 위험하고 힘든 곳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의 강대한 동원력과 과학기술력, 튼실한 경제실력, 광범한 당원간부, 군중들로 축성된 장성으로 우리는 전염병을 꼭 전승하게 될것이다.”

피발이 진 장정우원장의 두눈에서는 확고하고 침착한 빛이 흘렀다. 

“전염병이

꼭 죽음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포증을 해소하는 것이다.”

2019년12월 무한의 일부 의료기구들에서 불명원인의 페염환자를 발견했다. 장정우원장은 이에 경각성을 높였다. 이에 앞서 그는 12월초에 나타난 동계신종플루환자들을 치료를 했다. 

12월29일 화남수산물시장에서 근무하던 7명의 불명페염환자들이 금은담병원에 이송되고 4일후 병원에서 전문병동을 냈다.

수년동안의 전염병치료경험을 미루어 그는 이 병이 간단한 병이 아님을 감각했다. 그는 방호를 강화하도록 의무일군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의무일군들을 이끌고 먼저7명 환자의 페포관세액을  채집해 중국과학원 무한병독연구소에 보냈다.  

“페포관세액을 채집한 것은 일부 환자들이 인후도말측정에서 음성반응을 보였지만 증세가 악화되고 페부CT에서 이상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바이러스가 하호흡도를 통해 페포에 진입하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진했는데 나중에 이 진단이 확인되였다.” 장정우원장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페포에 숨어 인후검사에서 발견할수 없다. 나중에 환자 페부의 반점이 점차 커지고 많아지면서 병세가 신속히 위독해진다. 그러나 당시 이것이 무슨 바이러스인지 모두가 알지 못했다.

과학자팀은 표본분리과정에 이 바이러스를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정했다.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특효약이 없는 상황이다.

밤에 낮을 이은 진료과정에 의무일군들은 예전에 에이즈병치료에 사용하던 클리츠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치료에 일정한 효과가 있는것을 발견했다. 이 병원에서는 다른 병원에 앞서 이 약을 치료에 투입했다. 

7명 감염자의 한사람인 왕립위(가명)은 화남수산물시장의 경영인이다. 그와 그의 안해 그리고 안해의 녀동생이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나타났다.

1월 5일 왕립위의 안해가 금은담병원을 찾아 입원치료를 요구했다. 장정우원장은 그녀의 페부CT에서 음영이 발견되였으나 증세가  경한것을 보고 약을 떼주면서 집에서 격리치료를 할것을 건의했다. 

집식구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분식제를 해 두주후 면역력과 약물의 도움으로 그녀의 혈상이 정상치를 회복하고 페염도 완치되였다. 

"이는 경증환자치료의 대표적인 사례로 된다. 당면에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염병은 불치의 병이 아니다, 현재 공포증을 해소하는 것이 아주 시급하다”.

27일 밤 무한시금은담병원 종합병동 3층에서 위독병자들의 병력을 보고 있는 장정우원장.

생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 

분초를 다투면서 결사적으로 

일하게 될 것이다.  

나는 가끔 가책감을 느낄 때도 있다. 

나는 좋은 의사일수 있지만 

훌륭한 남편은 아니다. 

장정우원장은 두다리가 위축되여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힘들다. 

다리가 어떻게 된 영문인가 물으면 그는 손을 내저으면서 그저 관절이 나쁘다고 하면서 어름어름 넘어가군 하였다.

이 병원에서는 누구도 그가 루게릭병으로 두발을 절룩거리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루게릭은 희귀병으로 근치약이 없다. 환자들은 조기에 무기력하고 살이 떨리고 쉽게 피로한 증세를 보이다가 점차 전신 근육이 위측되고 음식을 삼키기 어려우며 지어 호흡쇠진이 나타난다.

“이 병의 이름은 아주 형상적이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면 다리가 얼어붙은 것만 같다”. 장정우원장은 동료들에게 부담을 줄가 저어해 종래로 자기 병을 입밖에 낸적이 없다. 락관적 성격의 소유자인 그의 사전에서는 고생이라는 단어를 찾아볼수 없다.

2017년 장정우원장은 무한시위생건강위원회 전문가들과 함께 출장갔다. 전문가들은 그의 다리에서 이상을 발견했다. 2018년10월 그는 루게릭병으로 확진이 났다.

장정우원장은 몸을 의자에 움츠리면서 “ 지금 내가 아주 장대하지만 점차 이 모양으로 될것이다. 모든 루게릭환자는 점차 소실되는 자기 모습을 스스로 지켜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생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 분초를 다투면서 결사적으로 일할 것이다.”

바이러스와의 29일 동안의 싸움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던 시기를 회고하면서 이 강골한의 눈시울은 축축히 젖어 들었다.  

“1월 13일 나는 아주 늦게 집에 돌아갔다. 안해와 같이 입원환자들의 이야기하면서 발병시 환자들이 아주 숨이 차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해는 ‘나도 어쩐지 숨이 찬다’고 말했다. 무한제4병원에서 근무하는 장정우의 안해도 전염병예방통제 제1선에서 분전하고 있었다. 이튿날 그녀는 가만히 병원에 가 진찰했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진단이 나 병원에 입원했다.

매일 병원에서 바삐 도는 장정우원장은 몸을 뺄수 없어 련속 3-4일동안 입원한 안해를 찾아가 보지 못했다. 

1월15일 새벽 한시남짓해 퇴근길에 제 4병원을 찾아가던 장정우원장은 눈물이 두볼을 타고 사정없이 흘러 내렸다. 

“가책의 마음을 금할수 없다. 나는 좋은 의사일수 있지만 훌륭한 남편은 아니다. 우리는 결혼한지 28년이 된다. 나는 안해가 병마를 이겨 내지 못할가봐, 또 안해를 잃을 가봐 무척 겁이 난다.”

27일밤 무한시금은담병원에서 다리를 절룩거리며 남쪽청사ICU병실을 찾아보는 장정우(오른쪽 두번째)

각일각 사위여 가는 생명의 불씨로

수천만의 백의 천사들과 함께 

신심과 희망을 불태워 줄 것이다.

금은담병원 북쪽청사 제5병동 주임 위명은 장정우원장이 성격이 아주 급한 사람이라고 말하였다. 의무일군들이 곤난이 있어 원장을 찾으면 장원장은 갖은 방법으로 문제를 즉각 해결해 주군 하였다. “우리 병동이 금방 가동될때 일손이 딸려 나는 원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원장은 그 자리에서 간호부와 후근부처의 인원들을 데리고 현장에 찾아가 수요되는게 없는가 문의하고 조건을 창조해서라도 병동을 가동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무한시 제4병원 부원장으로부터 무한혈액쎈터 주임으로 전근되고 6년전부터 금은담병원 원장으로 부임하기까지 그는 장장 수십년동안 의료부문에서 근무했다. 

2008년5월14일 사천문천지진 발생후 3일만에 그는 호북성 제3의료대를 인솔해 리재구 십방시에 가 부상자를 구급했다.

1997년11월 장정우원장은 국가의 호소를 받들고 중국의료대를 따라 알제리로 지원을 갔다. 

2011년 섣달그믐날 장정우원장은 파키스탄 띠모라병원에서 펑범하지 않은 설을 쇴다. 그날 새벽 그는 자궁이 파렬된 산모가 구급이 수요된다는 급촉한 전화를 받았다. 그는 급급히 달려가 환자를 마취시키고 환자의 혈액순환을 보장했다. 30분도 안되여 남자애가 고고성을 울리며 세상에 태여났다. 

이어 제왕절개수술을 받을 환자가 수술대에 올랐다. 장정우원장은 산모를 모로 눕히고 허리마취를 한후 정맥주사를 놓았다. 20분만에 산모는 순산했다.

이때는 새벽 4시45분이였다. 수술복을 벗기 바쁘게 태판조기박리로 출혈해 절왕절개수술을 할 산모가 들어섰다. 정맥주사를 놓고 산소호흡과 마취를 시키고… 나중에 출산을 하였으나 신생아는 심장이 박동하지 않았다. 심장펌핑, 산소호흡을 시키면서 한동안 구급을 거쳐 수술실에서 드디여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울려나왔다. 

타인에게 행복과 사랑을 가져다 주는 이 백의천사는 “감은”이라는 단어를 버릇처럼 입에 올리고 있다. 

“해방군의료대에 감사를 드린다. 예전에는 매일 새벽 세시, 네시가 되여야 잠자리에 들었으나 지금은 한시면 잘수 있다.”

“안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였지만 바이러스치료약을 쓴후 효과가 좋은 편이다. 나는 아주 고맙게 생각한다.”

“이와 같은 전염병과 재난은 기타 어느 나라에서 발생하든지 상상 못할 재앙을 가져다 주게 될것이다. 환자를 구급하고 있는 우리를 배후에서 받들어 주고 있는 전반 중국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평소에 장정우원장은 기회만 있으면 도보를 한다. 그는 걸을수 있는 시간이 무척 아깝다고 말하였다.

지금 장정원장은 운명과 도전하고 있다. 그는 전염병와 싸우는 제1선에서 점차 사위여 가는 생명의 불씨로 천백만의 백의 천사들과 함께 신심과 희망을 불태우고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구원하고 있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 연변방송 APP 다운로드

[편집:채원]
태그: 29  12  26  11  27 

评论一下
评论 0人参与,0条评论
还没有评论,快来抢沙发吧!
最热评论
最新评论
已有0人参与,点击查看更多精彩评论

登录天池云账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