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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22살 감염과 간호사의 손

2020년02월03일 15:14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조회수:1079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페염 발생상황은 모든 중국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수천수만의 무명영웅들은 주동적으로 역병과의 전투에 자진해서 참가하였다. 바로 그들이 있기때문에 우리는 천만배의 힘을 얻어 바이러스와 공포를 물리칠수 있었다.

22세 감염과 간호사의 손

보기만 해도 끔찍한 이 손은전염병 방제일선에서 분투하는 녀성 간호사의 손이다.

그녀의 이름은 호패이고 올해 22살이다호남성 아동병원 감염과의 “신참”으로격리병동에 들어간후 그녀는 매일 방호복을 입고 8시간좌우 일해야 했다.

장갑에는 활석분이 들어있고 벗은뒤에는 소독 격리표준에 따라 장시간 소독액으로 씻어야 했다. 짧은 며칠만에 원래는 하얗고 보드랍던 손에는 얼기설기 갈라터진 상처로 뒤덮여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러나, 호패는 물러서지 않았다.그녀는 격리병동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나는 감염과의 간호사다일선에서 나를 필요로 하고우리 90후 열혈 청년이 필요하다고마음속의 사명은 나에게 말하고 있다"

전선에 나간  군의관 아들을 위해 어머니가 록화한 영상

섣달 그믐날 밤.공군 군의대학 의사 사경휘는무한을 지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동시에 그날은 어머니가 퇴원하여 집에 돌아오는 날이기도 하였다.아들이 전선으로 갔다는 소식을 들은어머니는 그에게 이 영상을 록화해 보냈다.

△ 비디오 출처|@인민일보

이 젊은 시절 똑같이 군인이였던 어머니는영상에서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들아, 엄마가 소식을 접했을때너는 이미 전장으로 향했구나군인으로서 의사로서 책임을 다하여전염병 발생에 직면하여 용감하게 나서기 바란다.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엄마는 너를 견결히 지지한다"

백의전사 힘내라!우리도 당신의 가족처럼 우리도당신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모아둔 “자그마한 성의”

1월 31일, 산동 일조에서환경미화원 모자를 쓴 아저씨가동항공안분국 서호파출소에 와서종이봉투를 하나 놓고 자리를 떠났다.

파출소 민경이 종이봉투를 헤치자 안에는 12000원과 함께 “급히 무한에 전해서 백의천사들을 응원해주오, 나의 자그마한 성의요. 동강환경미화”라고 적혀있는 쪽지가 들어있었다.

이 1만 2천원을 아저씨는 아마 오랫동안 모았을것이다.이 묵직한 성의는 일선 의료진에 대한 그의 관심이자더욱 전염병에 같이 맞서 싸워 이기려는 결심이기도 하다.

병원을 위해 하루에 800씩 도시락을 만든 무한의 부부

무한 반룡성의 한 식당은 식사를 주문하기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 전문적으로 도시락을 만들었다.

최근 일손이 모자란 까닭에주인 내외 두 사람은부모 남매를 총동원하여도시락을 매일마다 800~1000개씩 만들어서저렴하게 판매하였다.

그녀에게 뭘 바라고 이렇게 하냐고 묻자녀주인은“바라는것은 하나도 없고의무일군들의 모멘트를 보고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이렇게 하기로 작정했어요”라고 대답했다.

외지에서 창업한 청년이 고향을 위하여 백만개의 마스크를 기부해

외지에서 창업한 청년 고강빈은태국에서 마스크 100만개를 조달하여고향인 호북십언에 기증할 예정이다.

1월 31일첫 35만개 의료용 외과 마스크가이미 십언시 재해대응센터에 도착하였다.기부 물자는 록색통로를 통하여발송에서 도착까지 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84세 로인이 아껴모든 돈 만원을 기부해

절강 동려의 84세 로인 유종명은가두를 방문하여 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자신이 누리는 모든것은 국가가 준것이기에지금 나라에 어려움이 있으니 자신도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보청기를 사기 위해 아껴두었던 돈을 기부했다.

떠날 때 노인은 가두 근무자에게할머니에게는 아직 말하지 않았으니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전염병 발생상황을 앞두고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서고 관건적인 시각에 책임을 선뜻 짊어지는이러한 미담은 너무도 많다. 비록 얼굴은 낯설지만지금 이 순간, 우리의 운명은 굳게 련결되여 있다.우리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전염병과의 전투를 함께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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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리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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