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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시에 이런 부부, 부자(父子)들이 있습니다...

2020년02월03일 17:29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2218

오른쪽 첫번째 리련전

화룡시공안국의 정치사업실 선전사업을 맡고 있는 리련전은 요즘 매일 군중에게 공안기관의 전염병 예방통제 일선 상황을 제일 먼저 알리기 위해 일선 방역소를 돌아다니며 각종 인터넷 매체를 활용해 외부에 공식 정보를 알려 군중들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있다.

리련전의 안해 장열

장열은 화룡시 위생방역소 방역 사업일군이다.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장열은 주동적으로 전염병 예방통제 일선으로 달려가 매일 전염병 지역에서 귀향한 군중들의 집을 왕복하며 고위험 귀향인원 및 접촉자를 위한 신체검사를 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지식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부부는 한번도 만나지 못하고 매일 전화와 위챗으로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있다.

왼쪽으로 두번째 최진호

화룡시공안국 국가보위대대 민경인 최진호는 지금 전우들과 함께 공안지휘중심의 배치에 따라 여러 길목에서 24시간 당직근무를 하며 도시 출입구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최진호의 안해 임미

최진호의 안해인 임미는 내과의사이다. 임미는 매일 방역일선에서 환자들의 안위를 지키고 있다.

오른쪽으로 두번째 희완군

희완군은 화룡시공안국 정치사업실 부주임으로 지휘중심 및 지도일군과 각 부문의 조률사업을 위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오른쪽 첫번째 향진간부 장전용

희완군의 남편 장전용은 위생사업을 분담하는 향진 간부로서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잘하기 위해 섣달 그믐날부터 줄곧 근무를 하고 있다.

이들은 전염병 예방통제라는 총성 없는 전투에서 공동의 선택을 했다. 이들은 어린 자녀를 년로한 부모님한테 맡기고 주저없이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일선에 나섰다.

경찰 가정

이밖에 한 가정에 경찰이 2명인 집들도 있다. 명실공히 경찰가족인 이들은 남보다 두배로 군중들의 안녕을 위해 힘을 내고 있다.

오른쪽 첫번째 민경 남영

남영의 아들 남연청

남영은 화룡시공안국 청산 치안거점의 책임자로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령을 받은 순간부터 줄곧 일터를 고수하며 출입차량 정보를 등록하고 오가는 모든 차량 탑승인원들에 대해 일일이 체온을 측정하며 건강상태를 기록하고 있다. 아들인 남연청도 인민경찰로 줄곧 전투 일선에서 일하고 있다.

전염병 예방통제 전역에서 화룡시 공안국에는 이들과 같은 경찰이 27쌍 더 있다.

이들은 가족들을 만날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지만 한번도 불평한 적 없다. 이들은 자신이 인민의 경찰이며 항상 자신의 직책을 명기하고 있다. 그 어떤 위험에 직면해도 물러서지 않고 후회없이 총성없는 전쟁에서 오늘도 묵묵히 헌신하고 있다...

출처: 화룡진달래클라이언트-화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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