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룡정 경찰은 사람들을 모아 마작놀이를 조직한 두명에게 각각 행정구류 및 벌금 처벌을 내렸다.

료해에 의하면 2월 5일 오후 룡정시민 김모갑은 관련규정을 무시하고 15명을 자신이 꾸린 활동실(棋牌室)에 불러 마작놀이를 했다. 이에 민경은 관련 법률법규에 따라 그한테 행정구류 7일 처벌결정을 내렸다. 

2월 6일, 김모을은 3명의 친구들을 불러 자신이 꾸린 활동실에서 함께 마작놀이를 했다. 군중의 제보를 받은 후 룡정 경찰은 신속히 출동하여 이들을 모두를 검거했다. <<중화인민공화국치안관리처벌법>>과 룡정시인민정부 금지령에 따라 경찰은 김모을에게 벌금 200원 처벌을 내리고 기타 18명은 엄숙히 비평교육하였다.

경찰측에서는 광범한 시민들이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법제의식을 강화하고 법에 의거해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지지, 협조하며 예방통제기간 인민정부에서 발부한 결정, 명령의 집행을 거부하는 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엄격히 타격하며 범죄 구성시 법에 근거해 형사책임을 추궁한다고 경고했다.

출처: 연변조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