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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통지: 주 농업농촌국 폭설 강온 날씨에 적극 대처하도록 요구

2020년02월15일 13:04
출처: 연변라지오TV 넷 연변뉴스APP  

연변주농업농촌국은 14일 긴급통지를 발부하고 각 현(시) 농업농촌 (축목)부문에서 폭설 강온 날씨에 대한 각항 준비사업을 잘할 것을 요구했다.

폭설 강온 날씨에 대비해 농업생산안전사업을 절실히 강화할 데 관한 긴급통지

각 현(시) 농업농촌(축목)부문:

기상대에 따르면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우리 주에 한차례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20mm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설날씨가 지난 후 풍력은 7급에 달하고 최저기온은 -22~-19℃로 나타났다. 이번 폭설과 강온 날씨는 온실하우스, 버섯재배 하우스, 양식장, 량식저장 등에 불리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각 현(시) 농업농촌부문에서는 농업 재해방지 및 재해감소 사업을 잘 하여 농업생산안전을 담보해야 한다. 관련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통지한다.

1.  지도를 강화하고 시달을 틀어쥔다.

각 현(시) 농업농촌부문에서는 높은 중시를 돌리고 즉시 재해대처 자아구조 지도소조를 설립하고 전염병 예방통제를 잘하는 한편 날씨변화에 주의 돌려 주밀하게 포치하고 책임을 강화하며 가능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적극 대처해야 하고 신속히 인원을 조직해 촌에 진입하고 집에 방문하고 농민들을 인솔해 재해대처 자아구조 지도봉사를 전개해야 한다. 인터넷, 방송, TV, 위챗 등 매체를 충분히 리용해 재해조기경보를 제때에 발부하고 구체적인 방어대응조치를 시달함으로써 재해손실을 최소한으로 낮춰야 한다.

2.  과학적으로 대처하고 지도를 잘 해야 한다.

각 현(시) 농업농촌부문에서는 농호들을 조직해 온실하우스, 버섯재배 하우스, 양식장 등 시설의 재해대처 자아구조 사업을 잘 해야 한다.

(1) 온실하우스, 버섯재배 하우스 등 시설을 보강하고 제때에 쌓인 눈을 제거하여 무너지는 것을 예방하며 이불, 난로 등 보호 응급물자를 미리 준비해 저온날씨에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온실채소 및 버섯재배에 합당한 온도를 보장해야 한다.

(2)  각 현(시)에서는 인원을 조직해 온실하우스 등 시설 농업생산기지를 중점적으로 지키고 농호들을 지도해 제때에 재해대처 자아구조사업을 전개해야 한다.

(3) 양식장(호)을 인도해 자아방어의식을 제고하고 양식장(호)에서 가축양식장을 보강하도록 지도함과 아울러 가축들의 보온 및 어린 가축에 대한 보육을 잘하고 사료 비축을 강화하고 전염병 예방통제를 잘하여 폭설과 강온날씨가 목축업 생산에 끼치는 영향을 줄여야 한다.

3.  응급당직을 서 정보를 보고한다.

각 현(시) 농업농촌부문에서는 돌발재해성 날씨 응급기제를 가동하고 24시간 당직제도 및 지도자 인솔제도를 실시하며 응급당직사업을 잘 함과 아울러 돌발사건이 발생하면 제때에 주 농업농촌국에 보고해야 한다. 오늘부터 폭설재해정황 일일보고제도를 실시하며 각 현(시) 농업농촌국에서는 매일 15시전에 본 지역 재해정황 및 재해대처 자아구조 정황을 주 농업농촌국 재배업 및 농업기계화관리처에 보고해야 한다.

련계인: 정경훼

전화: 0433-2260212

이메일: ybznwnyc@163.com

연변조선족자치주농업농촌국

2020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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