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국가급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기업 생산 재개를 적극 추동하는 동시에 '세가지 조속' 건설대상 전단계 사업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순조로운 생산 재개를 돕기 위해 연길국가급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는 기업과 련합 예방,통제기제를 구축했습니다. 사업소조 일군들이 기업 현장에 심입해 기업의 생산 재개 등록 작업과 기업 종업원 등록을 도왔으며 체온측정, 청결 소독 등 방역사업을 전개했습니다. 

연길국가급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는 기업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부화기지내 기업의 공장과 사무실 임대비용, 물업관리비용을 감면하는 정책을 내왔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인 연길금성과학기술문화유한회사는 지난 20일부터 회사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회사 총경리 한성호: "2월 한달의 사무실 임대비용과 물업관리비용을 면제 받았습니다. 3월부터는 전염병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관련 비용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정책을 향수받게 됩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업무 중지로 인해 밀렸던 주문을 완수하기 위해 일을 다그치고 있습니다."

연길국가급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는 또 생산을 재개한 기업들에게 마스크 3만 8천장, 방호복 350벌, 방호안경 50개를 발급했습니다. 이외 마스크 생산기업인 연길진달래의료기계유한회사에게 3개 생산라인 설치에 필요한 700 평방메터 표준화 공장을 마련해줬습니다. 

연길국가급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는 현재 입주기업이 167호에 달하는데 조업한 기업중에서 138호가 생산을 재개하면서 생산재개률이 95%를 웃돌고 있습니다. 

연길국가급고신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강봉호: "연길국가급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는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과 기업 생산 재개 사업을 함께 틀어쥐는 외에도 대상건설 준비 사업도 다그치고 있습니다. 올해 개발구에서 건설하게 되는 대상은 16개에 달합니다. 지난 6일부터 '세가지 조속' 건설대상 전단계 수속에 착수했는데 현재 기획, 토지, 대상확정 등 전단계 수속을 완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