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4월28일 16:12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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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길림시공안국 선영분국은 수년간의 도주인원 단서를 꼼꼼히 살피다가 고의 살인죄로 룡정시 경찰에게 인터넷 수배자로 지목된 장모가 료원시 한 상가에 나타났다는 것을 발견했다. 단서를 장악한 후 경찰은 즉각 조사를 펼쳤다. 도대체 그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가? 장모는 어떻게 17년간 도피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을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길림시공안국 선영분국 형사경찰대대 민경 도립문:
"당시, 범죄용의자 장모는 안해가 다른 남자와 양고기 뀀점에서 ‘옷 벗는 카드놀이'를 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때 당시 두 사람의 옷은 모두 벗겨진 상태였다. 분을 참지 못한 장모는 닥치는대로 도끼를 주어 그 남자를 내리 찍었다."
민경에 따르면 사건은 길림성 룡정시에서 일어났고 장모는 범행을 저지른 후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부상당한 남자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고 한다. 사건 발생후, 민경은 조사를 통해 장모가 길림성을 벗어난 사실을 확인했고 단서는 일시 중단되였다.그러다 민경들은 올해 빅데이터 비교를 통해 신분세탁을 한 장모를 발견했고 즉시 료원시로 가 장모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펼쳤다.
길림시공안국 선영분국 형사경찰대대 민경 도립문:
조사를 통해 관련인원 안모가 장모와 련계가 밀접하고 료원시 한 상가에 자주 나타난 다는 것을 발견한 민경들은 안모에 대해서도 료해하기로 했다.
안모에 대해 비밀 추적조사를 펼친 경찰은 2박 3일동안 근처에서 잠복근무를 하다가 3월 13일 10시경, 마침내 료원시 한 소구역내에서 장모를 검거했다.
심사를 거쳐 범죄용의자 장모는 고의로 살인을 저지른 범죄사실을 교대했다. 조사에 따르면 2003년부터 그는 내몽골, 료원 등 여러곳을 다니며 막일로 생활을 유지해왔다고 한다.
현재, 범죄용의자 장모는 룡정시 경찰에 련행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심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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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吉林守望都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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