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기상국 5월 17일 소식에 의하면 고공 찬 기압골과 지면 저기압 및 인공증우작업의 공동 영향으로 16일 오후부터 길림성 대부분 지역에는 강우날씨가 나타났으며 그중 통유와 조남에 비교적 많이 내렸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7일 낮부터 밤까지 백성 북부, 송원 북부, 장춘 남부와 길림에는 중등규모의 비 혹은 큰비가 내리겠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혹은 우박 등 강대류날씨가  나타나겠으며 기타 지역에는 적은 비 내지 중등규모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후부터 19일 밤까지 통화, 백산, 연변, 장백산보호구에는 중등규모의 비가 내리겠고 국부지역에는 큰 비가 내리겠으며 백성, 송원에는 구름이 많고 기타 지역에는 소나기 혹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낮에는 연변 동부에 적은 비가 내리겠고 기타 지역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5월 17일 8시까지 전 성 평균 강수량은 5.6mm,  연변은 0.5mm정도 내렸다.

16일 오후부터 17일 7시까지 길림성기상국은 백성, 송원, 사평, 료원 등 지에서 인공증우작업을 실시하고 비행기작업 1차 실시했으며 로켓탄 52발을 발사했다.  

길림성기상대는 5월 16일 23시 4분, 천둥번개 황색조기경보를 발부하고 앞으로 12시간안에 백성 남부, 송원 남부, 장춘 남부와 서부, 사평, 료원, 길림 남부, 통화, 백산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날씨가 나타나겠으며 천둥번개로 인한 재해사고가 발생할수 있다고 예고했다. 또한 일부 지역에는 단시간에 강한 비, 뢰우와 강풍, 우박 등 강대류날씨가 나타 날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성응급관리청, 성기상국에서는 이에 재해날씨 방어사업을 잘할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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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