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국정협 13기 3차회의가 북경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우리 주 세명의 전국정협위원들은 포만된 정신상태로 이번 회의에 참가해 기타 전국위원들과 함께 국가의 정책, 방침을 상의하고 건언헌책,  참정의정하게 된다.

일년래 우리 주 전국정협위원들은 경제사회발전의 중대문제와 군중들이 관심하는 열점, 난점문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기층에 심입해 참답게 조사연구를 하고 사회 각 계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였으며 질 높은 제안을 작성하였다.

올해 “두 회의”는 초요사회의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고 빈곤해탈 난관공략 결전을 마무리하는 해이며 “13.5”기획이 끝나는 해이고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 일상화라는 특수배경하에 열린 성회이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결전, 국가응급체계중 안전보장 강화, 일상적인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 통괄추진 등 민생화제는 위원들이 관심하는 중점으로 되였다.

전국정협위원이며 주정협 부주석, 주공상련 주석 권정자는 왕양 주석이 정협 제13기전국위원회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한 사업보고와 정건방 부주석이 한 제안사업정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더욱 분발되고 신심이 가득해졌다고 했다.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회의에 참가하여 감수가 크다. 특히 인민대회당에 진입한 후 기립하여 국가를 부를 때 장엄한 사명감이 생겨났다. 전염병 예방통제에서 거둔 성과는 습근평총서기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견강한 지도와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합심하여 이룬 덕분이다.”

권정자위원은 해마다 “두 회의”는 정협위원들이 집중적으로 “숙제”를 바치는 시기라고 했다. 위원들은 경제사회발전의 중점난점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인민군중이 우려하고 기대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며 군중에 심입하고 착실히 조사연구하며 실제상황을 잘 파악하고 민심을 듣고 좋은 방침을 생각하며 실질적인 조치로 진심어린 건의를 제기해야 한다고 했다. 올해 그는 5건의 제안을 준비하였는데 각각 <<길도훈 고속철도 무선 네트워크 신호 복사를 다그쳐 훈춘 해양제 합작시범건설에 조력할 데 관한 건의>>, <<중소 공항을 쾌속 발전시켜 동북 로공업기지 진흥을 추진할 데 관한 건의>>, <<훈춘에 호시무역(互市贸易)착지 가공시점 설립을 지지할 데 관한 건의>>, <<훈춘방천에 관광통상구를 설립할 데 관한 건의>>와 <<’빈해2호’ 국제교통도로를 다그쳐 건설할 데 관한 건의>>이다. 그중 연길 고속철도 무선 핸드폰 네티워크 신호에 관한 제안은 권정자위원이 련속 3년째 대회에 제출하는 제안이다.

전국정협위원이며 주정협 부주석, 연변대학 장백산생물자원및기능분자교육부 중점실험실 주임 리동호는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에 직면하여 그는 <<훈춘국토공간기획조절을 지지할 데 관한 건의>>, <<두만강 수로의 종합 정돈을 강화할 데 관한 건의>> 두가지 제안을 준비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 교육 및 인재 양성의 실제정황과 결부하여 빈곤해탈 난관공략 후속사업에 대한 건의를 작성했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후속문제는 주요하게 과학기술 지력 지탱이 부족하고 과학기술 인재가 부족한 것인데 이 방면으로 제안하여 국가에서 ‘빈곤부축 과학기술지도원 공무원 형식의 제도’를 실시하여 주문식으로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농촌에 파견하여 더욱 과학적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적으로 빈곤에서 해탈하도록 함으로써 향후 아름다운 향촌, 새농촌 건설을 과학적으로 발전시키련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정협위원이고 길림성 연초전매국 당조성원이며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총경리, 당조서기인 려자군은 “전민 네트워크안전의식체제 건립”을 주요내용으로 한 제안을 준비하였는데 사용자, 생산자, 사회감독자 3개 방면을 둘러싸고 전민이 네트워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서는 안전등급 건설과 방호를 강화하며 정부에서는 감독기능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는 등 건의를 준비했다.

료해에 따르면 전국 정협 13기 3차회의 일정은 5월 21일 개막, 5월 27일 페막으로 도합 7일로 원 계획보다 4일 반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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