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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남성, 트럭 몰고 시내 번화가에서 우왕좌왕!...

2020년07월29일 10:47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7월 25일 12시경, 돈화교통대대 시내구역 1중대 민경은 돈화시 학부거리에서 순찰할 때 차량번호 뒤자리가 015인 빨간색 해방표 중형 덤프트럭이 우왕좌왕하며 도로를 달리면서 제멋대로 차선을 변경하는 것을 발견했다.

수상하게 생각한 당직 민경은 즉시 차량을 가로막고 운전자에게 차에서 내려 검사받을 것을 권했다. 당직 민경이 화물차 문을 여는 순간, 짙은 술냄새가 풍겨왔고 운전자는 아예 운전대 우에 엎드려 있었다. 교통경찰은 운전자를 경찰차량에 데려와 알콜 호흡식 측정기로 검사했는데 측정 결과 운전자 체내 알콜농도가 319mg/100ml로 취중운전(醉酒驾驶)수치에 도달했다.

연후 민경은 운전자를 병원으로 데려가 혈액 샘플을 채취해 증거를 더 확보한 후 운전자 안모를 교통경찰대대로 데려가 조사했다. 조사 결과 차량 운전자 안모는 공사장 직원들과 모순이 생기자 기분이 나빠 점심시간에 술을 많이 마신 후 차를 몰고 길을 나섰다가 돈화 교통경찰에게 적발됐다고 한다.

당시 안모는 돈화시 번화가 학부거리를 달리고 있었는데 만약 교통사고라도 낸다면 그 결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다행히 돈화 교통경찰이 제때에 발견하고 교통안전우환을 제거하여 사고를 미연에 막을 수 있었다.

목전, 사건은 진일보 처리중에 있으며 안모는 엄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한편, 교통경찰은 광범한 운전자들에게 어떤 리유든 음주운전의 핑게가 될 수 없다고 하면서 절대 요행심리를 안고 음주운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제공: 연변교통문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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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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