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시 일부 시민들이 연변12345·백성열설 플랫폼을 통해 이같은 건의를 제기했다.

"현재 많은 주민들이 열공급 관련 문제를 제기하면 열공급 회사는 늘 ‘온도측정 결과 기준치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온도를 측정하는 시간을 열공급회사에서 정하는데 그들이 측정하기 전에 보일러를 더 태우고 압력을 가하는 지 알 수 없습니다. 온도측정도구도 열공급회사에서 자체로 가지고 오는데 온도측정 결과의 정확성에 대해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제3측 온도측정 부문을 도입하는 것을 고려해보면 어떻습니까? 사용호들이 직접 공증처와 련계하고 공증처에서 온도를 측정한 후 공증을 하면 어떨런지요? 만약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하면 열공급회사에서 비용을 환불하고 공증비용도 부담하면 어떻습니까?"

이에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이같이 답복했다.

" 1. 목전 연길시 각 집중열공급기업의 열공급 온도의 정확도는 어떤 단일 사용호에 대해 온도를 올리거나 압력을 가하는 것에 미치지 못합니다. 만약 온도측정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온도를 측정하기 전에 보일러를 더 태우거나 가압하는 등 열에네르기 소모를 한다면 환불해야 하는 비용의 천배이상에 달합니다. 왜냐하면 전체 열교환소의 온도 상승, 가압은 최소 10만평방메터의 열공급 면적과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2.《연변주 도시열공급비용 환불 실시세칙》규정에 따라 사용호가 온도를 측정할 때 반드시 열공급기업에 신청하여 온도 측정시간을 약정하고 온도측정도구는 국가법정검사부문의 검증을 거친 도구여야 합니다. 만약 사용호가 열공급기업의 온도 측정결과에 이의가 있다면 열공급단위는 온도측정 사용호에게 온도측정도구 검증증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네티즌이 공정 단위를 제3측 부문으로 정하고 온도측정 봉사를 제공하자는 것은 좋은 제안입니다. 이 건의를 저희는 상급 부문에 반영할 것입니다."

이밖에 생활 혹은 사업에서 문제에 봉착하였다면 연변정무열선12345에 전화를 걸어 자문하거나 휴대폰으로 “연변발표”(延边发布) 모바일 앱을 다운해 문정(백성열선)코너에 게시글을 올려 해당 부문에 의견을 제기하거나 자문을 구할수 있습니다. 백성열선에 게시글을 발표시 반드시 개인정보(네티즌의 개인정보에 대해 책임지고 엄격히 비밀로 함)를 등록해야 하며 시간, 장소, 인물, 사건, 소구(诉求) “다섯가지 요소”를 반드시 제공해야 합니다. 이 “다섯가지 요소”를 완전하게 작성해야만 사업일군이 민원을 관련부문에 넘겨 처리할수 있습니다.

아래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연변발표”를 다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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