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노크, 고함, 신고...화재가 발생한 후 몇분 내에 9살 남자아이 마문박은 일련의 정확한 행동으로 일가족과 건물의 모든 주민들을 구조했다.

화재 발견! 9살 남자아이의 신속한 행동아파트 입주민 전원 구조

18일 22시경, 상해시 금산구 주경진의 한 아파트단지 내에서 잠을 자던 마문박은 뭔가가 타는 것과도 같은 냄새를 맡고 잠에서 깼다. 급히 침대에서 내려온 마문박은 거실의 불길이 천장까지 솟구쳤음을 발견했다. 마문박의 첫 반응은 아버지와 외할아버지를 잇따라 깨운 것이였다.

마문박의 아버지 마선생은, 잠결에 아들의 고함소리를 듣고 깨여나 아들, 장인어른과 함께 집에서 탈출했다고 말했다. 집에서 탈출한 마선생은 휴대폰으로 신고할 생각에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 마선생은 생사의 고비를 넘겼다.

마선생은 짧은 수십초 사이에 불길은 거실에서 출입문으로 만연되여 문을 완전히 봉쇄했다고 회억했다. 

“제가 침실의 창문에서 뛰여내리려고 할 때 소방부문의 전화(앞서 119에 신고)를 받았습니다.”

소방부문은 안전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몇분간 더 견지하면서 구조를 기다릴 것을 제안했다.

화염은 몇메터 높이까지 솟구쳐 올라

이때 마문박은 이미 건물 밖으로 탈출했습니다. 짧은 몇분 사이에 9살난 마문박은 몇가지 일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탈출할 때 2층과 1층 주민의 문을 노크하여 빨리 탈출할 것을 알렸다. 

탈출 후 건물을 마주하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얼른 대피하세요!”라고 웨쳤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나가던 차량을 세워 운전기사의 도움으로 119에 신고했다.

그의 노력은 더없이 중요한 효과를 거두었다. 5층의 주민들이 그의 고함소리를 들었고 4층의 주민들이 문을 열었으며 3층과 2층의 주민들이 신속히 방문을 열고 대피했다.

몇분 후 상해금산소방구조대의 소방원들이 현장에 도착했다. 이들은 금속 에스컬레이터로 마선생과 4층에 갇힌 아주머니를 구조하였고 아파트단지의 18명 주민을 대피시켰다. 부상자는 한명도 없었다. 이어 소방대원들은 고압 물총으로 진화했다.

소방원들은 금속 에스컬레이터로마선생과 한 아주머니를 구조했다.

소방대원들은 건물 내 갇힌인원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

위급한 상황 아버지보다 정확한 선택을 한 아들

화재방지 감독원 왕수강은 마문박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어린 친구는 매우 용감했습니다.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는 전제에서 이웃들의 탈출을 도왔습니다. 이는 구조에 필요한 시간을 벌어주었습니다.”

금산구 소방구조지대의 한 인원은, 휴대폰을 가지기 위해 집으로 돌아간 아버지에 비해 신속히 대피하여 길가에서 도움을 요청해 신고한 마문박의 행동은 더없이 정확한 선택이였다고 말했다.

“아들의 행동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저보다 침착한 모습을 보인 아들은 사내대장부와도 같았습니다.” 아들을 언급할 때 마선생은 매우 격동되여 말했다.

마문박은, 학교에서 화재 발생시의 비상탈출지식을 배운 적 있다고 말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이웃까지 구조할 생각을 했냐는 질문에 마문박은, “나는 남자애입니다. 관건적인 시각에 사나대장부와 같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문박의 반주임 선생님도 그의 용감한 행동에 찬상을 표했다. 반주임 선생님은 마문박더러 이번 화재 경과를 반급 학생들과 공유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선로 로화로 화재 유발소방지식을 항상 념두에 두어야

금산구 소방구조지대의 최신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전기선로 로화에 따른 고장 발생이 원인이였다. 전기선로 로화로 집안의 목재 장식이 점화되면서 최종 화재로 만연되였다. 

가정용 전기제품에 불이 나거나 기름가마가 타는 등은우리 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이다. 소방안전지식을 꼭 잘 숙지한다면 관건적인 시각에 목숨을 구할 수 있다.

来源：央视新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