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1월23일 13:17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북경, 심양, 장춘, 할빈을 련결시키는 북경-할빈 초고속철, 북경부터 하북 승덕 구간이 22일 개통 운영되였다. 이에 북경-할빈 초고속철 렬차 전선이 개통을 실현하여 북경에서 심양까지 2시간 45분으로, 북경에서 할빈까지 4시간 52분으로 단축되였다.
북경-할빈 초고속철은 북경시 조양구부터 시작하여 북쪽으로 북경시 순의구, 회유구, 밀운구, 하북성 승덕시, 료녕성 조양시, 부신시, 심양시, 철령시, 길림성 사평시, 장춘시, 송원시, 흑룡강성 할빈시까지 총 거리가 1198킬로메터이고 설계시속은 350킬로메터에 달한다. 그중 심양-할빈구간은 2012년 12월 1일에 개통 운영되였고 심양-승덕구간은 2018년 12월 29일 개통 운영되였다. 이번에 개통한 북경부터 승덕구간의 길이는 192킬로메터, 북경조양역, 순의서역, 회유남역, 밀운역, 흥륭현서역, 안장역, 승덕남역 7개 기차역을 설치하였다.
북경-할빈 초고속철은 우리 나라 “팔종팔횡”고속철도망 북경 할빈-북경 향항오문통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북경-할빈 초고속철도의 전면 개통운영은 동북, 화북지역주민의 출행에 편리를 가져다주고 철도화물수송능력과 발해지역, 동북로후공업기지간의 련계를 한층 강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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