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는 3일 첫 정식 방역수첩을 공동 발표해 도꾜올림픽과 패럴림픽기간의 방역에 자세한 규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조치가 너무 상세해 감독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첩은 도합 32장인데 주요 대상은 국제체육조직과 기술관원이고 참가선수와 보도매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방역수첩은 향후 몇주간에 륙속 발표됩니다. 수첩은 인원 출입경, 핵산검측과 일본체류기간의 구체적 행동규범 등을 규정했습니다. 례하면 참가인원은 반드시 수시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특별한 허락없이 공공뻐스를 탑승해서는 안되며 환호하고 노래를 불러서도 안되는 등입니다.

일부 규정은 매우 자세합니다. 참가인원이 마스크 착용전에 반드시 손을 청결하고 될수록 비누와 온수를 사용하며 적어도 30초 씻어야 한다는 등입니다.

수첩은 또 관련 인원이 규정을 어긴다면 일부 체육장의 입장이 금지되며 정황이 엄중할 경우 참가자격이 취소될 수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입경시 핵산검측 음성증명을 소지하는 강경한 요구외에 기타 많은 방역조치는 참가인원들의 자각에 의거해야 합니다.

이 방역수첩은 4월에 갱신되며 그때가서 최신 방역조치도 올림픽테스트시합에서 시행됩니다.

2일, 일본 신증 확진병례는 2324례, 신증 사망병례는 119례로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바로 이런 잠재적인 위험으로 방역수첩에서는 어떻게 조심해도 위험은 완전히 없어질 수 없다며 만약 도꾜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한다면 반드시 위험을 스스로 감당하는 데 동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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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렴향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