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농촌 상주 인구에 대해 전면 건강검진을 실시할 데 대한 건의"가 미니블로그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열띤 토론을 하며 "좋아요"를 보냈다. 

이는 현재 북경에서 전국인대정협회의에 참가한 전국인대 대표이며 길림성 돈화시 대석두진 삼도하자촌 당지부서기 곡봉걸의 건의다. 

곡봉걸 대표의 건의가 발표되여 얼마 되지 않아 인터넷에서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3월 7일 오전까지 "농촌 상주 인구에 대해 전면 건강검진을 실시할 데 대한 건의" 미니블로그 조회수가 9300여만차례에 달했고 토론수는 4400여건이였다. 

네티즌 所谓journey: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자녀가 타지에서 장기간 근무하고 있고 부모들은 농촌에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도 참고 있습니다. 농촌 상주 인구에 건강검진 봉사를 제공한다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병을 보일 수 있고 타지에 있는 자녀들의 걱정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네티즌vvogter: 정말 인민에게 리익이 되는 좋은 건의입니다. 부모님들은 문화 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 문제를 홀시할 때가 많습니다. 사전에 건강검진을 받으면 질병을 방지할 수 있고 중대 질병 발생 확률도 낮출 수 있습니다. 단호히 지지합니다!

네티즌 幸存者: 이 건의 좋습니다. 가족들이 건강검진에 대한 의식이 약합니다. 높은 비용 때문이 큽니다. 농민 가정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6명 식솔 모두가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책적인 지원이 있다면 가장 좋겠죠.

올 전국인대정협 개막에 앞서 중국길림넷은 돈화시 삼도하자촌을 찾아 곡봉걸 대표를 취재했었다. 인터뷰 자리에서 곡봉걸 대표는 이 건의를 이야기했다. 

곡봉걸 대표는 "최근년래 인민의 생활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물질문화생활에 대한 농민들의 수요도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원인으로 농촌은 의료와 교육 등 면에서 아직 부족점이 존재합니다. 특히 젊은층 농민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건강문제에 대해 주의를 돌리지 않고 있고 기타 농민들도 몸이 불편해도 례사로 여기고 병을 키우다가 참을 수 없을 때에야 병원을 찾습니다. 그 원인으로 농촌에서 질병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는 현상이 늘 존재하는 것이지요."라고 말했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건강검진을 받도록 하는 국가 차원의 정책이 생겼습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농민들이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고 제때에 치료해 좋은 사회 효과성을 보았고 군중의 행복지수도 높아졌습니다. 농촌 녀성들도 무료로 두가지 암검진을 무료로 받고 있습니다.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때문에 정부에서 재정 지원금 하달 또는 농민 자체 융자 등의 방식을 통해 현유의 60주세 이상 어르신 무료 건강검진 정책을 농촌 상주 인구 년간 한차례 전면 건강검진 실시까지로 확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길림성 농촌 상주 인구 건강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길림성 향촌진흥 진척을 다그치는 데도 유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