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날로 낮아지면서 우리 주 겨울철 열공급기가 곧 다가온다. 각 현시 열공급 부문에서도 전력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도현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10월 10일 열공급 시작

최근 기온이 낮아지는 상황에 비춰 안도현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에서는 10월 10일에 앞당겨 열공급을 시작했다. 이는 규정된 열공급기간보다 10일 앞당긴 셈이다. 안도현은 10월 1일부터 테스트를 시작했고 10월 10일 점심 12시부터 열공급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4월 30일에 열공급을 마칠 계획인데 열공급기간은 도합 202일 정도이다.

목전 전면 테스트단계에 진입했기에 광범한 주민들은 물이 새는 상황이 나타나면 제때에 안도현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에 전화를 걸어 방문서비스를 받기 바란다.

고객봉사전화: 0433-5840418(8:00-15:00), 0433-5832110(15:00-8:00)

•왕청현덕양열에너지유한회사 10월 15일 0시부터 열공급 시작!

왕청현덕양열에너지유한회사에서는 9월에 들어서 열공급 도관망 물주입작업을 륙속 진행했다. 지금까지 모든 열공급 사전 준비작업이 완성됨과 아울러 수시로 보일러를 가동해 열공급을 진행할 능력을 구비했다.

lt;왕청현도시열공급관리방법>의 규정에 따르면 왕청현의 열공급기는 매년 10월 15일부터 이듬해 4월 20일까지이다. 하여 올 겨울, 왕청현덕양열에너지유한회사에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10월 15일 0시부터 열공급을 시작하게 된다. 만일 극한 날씨가 나타나면 회사에서는 실제정황에 근거해 사전에 열공급을 진행할 준비가 되여있다.

•연길시 각 집중열공급기업 열공급준비 마쳐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는 연길시에서 열공급 면적이 가장 큰 열공급기업이다.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목전 석탄 비축량이 충족한 바 지난해 겨울 열공급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구역과 주택을 둘러싸고 사전에 도관망 보수와 수리를 진행했으며 동시에 열공급 시설의 보수도 잘했기에 주민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의 열공급기는 10월 20일부터 이듬해 4월 20일까지 도합 183일이다. 올해 열공급 총건축면적은 3,958만평방메터로 지난해에 비해 45만평방메터 새로 증가되였는데 그중 주민주택 열공급 면적이 2,888만평방메터에 달한다.

목전 연길시 각 집중열공급기업은 열공급 준비를 마쳤으며 날씨변화에 근거해 연길시 통일적인 포치에 따라 수시로 앞당겨 열공급을 진행할 수 있다.

•룡정시 전력으로 올 겨울 열공급 준비 진행, 10월 20일부터 열공급 정식 시작할 계획

룡정시 도시구역에는 4개 집중열공급단위가 있는데 목전 이미 열공급 각항 준비사업을 완수했으며 10월 20일에 열공급을 정식 시작할 계획이다.

룡정시열공급가스관리판공실 주임 손지강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석탄 사용총량이 13만톤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목전 석탄비축량이 21% 가량 된다. 한편 모든 열공급회사에서는 각 열공급 도관망과 보일러 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작업을 마쳤고 10월 1일부터 룡정시의 열공급 도관망에 물을 주입했다고 한다.

•돈화진발열에너지유한책임회사 열공급 초읽기 시작!

돈화진발열에너지유한회사는 목전 열공급 면적이 400만평방메터인데 그중 주택 열공급 면적은 284만평방메터이고 기업 열공급 면적은 116만평방메터이며 4만 2,715가구에 열공급을 진행하게 된다. 목전 관할구역내 모든 도관망과 밸브 등 설비의 검사작업을 전부 마쳤다. 10월 5일부터 륙속 관할구역 도관망에 물을 주입하게 된다.

기타 훈춘, 화룡 등 현, 시 관련부문에서도 전력으로 열공급 준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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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