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는 연변군중문화 무대에서 랑송은 군중이 좋아하는 예술형식의 하나로서 새로운 사회기풍을 이끌고 있으며 연변의 하나의 문화명함이기도 하다.

사상성, 예술성, 감상성을 갖춘 정교한 랑송과 랑송가의 풍채를 충분히 보여주고 랑송가의 문화가치와 정신재부를 전파, 전승하여 전 사회에 시랑송문화의 빛을 뿌리고 건전하고 문명하며 조화롭고 진취적인 문화분위기를 구축하여 대중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저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에서는 매년 12월 마지막 일요일을 '연변향음랑송가절'로 정했다. 올해 12월 26일에는 '랑송매력 매력인생'을 주제로 한 "연변향음 창건 1주년 및 제1회 연변향음 • 랑송가축제'를 개최하게 되는데 연변예술문화의 계승, 발전, 고취에 기여하고 연변 대중문화를 위해 정서를 도야하고 마음을 소통하며 아름다움을 전하는 예술교류의 무대를 제공하는 데 진력하고 있다.

올해 제1회 연변향음 • 랑송가축제의 주요내용으로는 랑송예술 연구토론과 체험교류, 우수 랑송가(랑독자)와 랑송시, 영상시프로그램을 명명하고 표창, 우수시랑송종목표현, 영상시 전시 방송; 연변향음중심과 연변향음 50인 랑송예술단 혁신사업포럼 등이 있다.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 회장 김옥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올해 연변향음 • 랑송가축제에서는 랑송예술가들의 단결분투 정신 면모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신념를 전면 전시하고 군중이 성공의 기쁨을 체험하도록 하며 랑송가들의 분발향상하는 문화원소를 보여줌으로써 랑송가절을 문화 발전을 돕는 시청각 향수와 정신의 향연, 마음의 세례로 만들겠다고 표시하였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