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안도현공안국 량강파출소 민경은 근무중 관할구역의 주민 왕모모의 은행카드가 전신 인터넷 사기 입금, 돈세탁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사건 관련 자금이 200여만원에 달했다. 

이에 량강파출소에서는 형사경찰대대와 련합해 경찰을 조직해 조사를 펼쳤고 4월 12일 량강진에서 왕모모를 붙잡았다. 심문을 거쳐 범죄 용의자 왕모모는 2월 20일부터 3월 28일 사이에 량강진, 이도백하진, 연길시 등지에서 실명으로 은행카드를 만들어 온라인에서 타인을 도와 전신사기 범죄활동을 벌이는 데 사용하였고 그 가운데서 8,000원의 리익을 얻은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목전 범죄 용의자 왕모모는 형사 강제조치를 받았고 사건은 진일보 처리중에 있다. 

경찰제시: 자신의 은행카드로 타인을 도와 돈세탁하는 것은 위법행위이다. 때문에 자신의 이름으로 된 은행카드, 개인 은행카드, 위챗, 알리페이 등 제3측 지불 플랫폼 계좌를 절대로 매매하거나 범죄자에게 빌려주지 말아야 한다. 일단 자신의 관련 계좌 정보가 위법범죄행위에 사용되는 것을 발견하면 가장 먼저 공안기관에 제보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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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도발부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