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경축하고저 9월 2일 오전, 연길시 제1회 직공 '백명김치대회'가 연변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연길시의 100명 녀종업원이 현장에서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경축했다.  

이번 대회는 연길시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가 공회 위원회와 련합해 주관했으며 연변녀성종신교육협회, 연변대학부녀아동건강중심,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에서 협찬했다. 

김치는 조선족전통미식으로서 종류가 다양하다. 김치는 유익한 성분의 손실이 비교적 적어 여러가지 비타민을 유지할 수 있고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어 연변인민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이번 경기는 김치를 기조선으로 민속문화를 두드러지게 하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김치제작방법을 장악하도록 하였으며 조선민족 특유의 문화를 보다 잘 전승하고 발양하도록 하여 민속음식과 음식업종의 발전을 크게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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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한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