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로바이러스가 다발기에 진입했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은 광범한 시민들이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주의돌릴 것을 당부했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식품안전과 과장 고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감염성 설사는 한해동안 수시로 발생하지만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가 다발기라고 한다. 그렇다면 노로바이러스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 

노로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짧은데 흔히 24~48시간이다. 증상은 주로 경증이 위주인데 설사, 구토, 메스꺼움, 복통, 두통, 발열과 근육통 등이 포함된다. 그중 아동은 구토 증상, 성인은 설사 증상이 많다.

노로바이러스는 대부분의 경우 특별히 치료할 필요가 없고 2, 3일 휴식하면 쾌유할 수 있다. 다만 소수의 경우 심한 합병증으로 제때에 치료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백신이나 특효약물은 없다. 

노로바이러스감염 설사가 발생하면 항생소를 복용할 필요가 없이 제때에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구토 혹은 설사가 심할 경우 제때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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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