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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사건] 섣달 그믐날 밤, 승용차에 불길이 '활활'... 무슨 일?

2023년02월22일 15:52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1월 21일(섣달 그믐날 밤) 저녁, 훈춘시 신안가두 모 주택단지내에서 주민들이 꽃불놀이를 하다가 멀지 않은 곳에서 승용차 한대에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사건이 발생한 지 며칠이 지나 차주 한선생은 경찰에 신고하였다. 현장에서 초보적인 조사작업을 펼친 민경들은 이를 고의방화 형사사건이라고 확정하였다.

섣달 그믐날 밤에 인위적으로 불을 질러 차를 태운 것은 성질이 아주 악렬한 바 훈춘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불이 난 승용차 부근의 CCTV영상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날 18시 29분 한 남성이 해당 차량 부근에 와서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승용차 오른쪽 앞바퀴 위치에 쪼그리고 앉았다가 4분 만에 자리를 떠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승용차에 불이 났다.

그후 사건처리경찰은 이 의심스러운 남성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사건발생지 주변의 CCTV를 통해 이 남성의 기본년령구조와 신체특징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추적한 결과 이 남성의 거주지가 모 주택단지의 한 건물내에 있음이 확인되였다. 또한 차주 한선생이 제공한 단서를 통해 주모성이라는 남성이 이 건물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선생과 경제적 분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였다. 이후 주모성에게 중대범죄혐의가 있다고 여긴 경찰은 주모성에 대해 조사를 전개했다.

조사를 거쳐 주모성은 사건발생후 덕혜시로 도주한 후 또 장춘시 쌍양구 모 향진으로 도주하였다. 이 상황을 파악한 후 사건처리경찰은 즉시 차를 몰고 장춘시 쌍양구 모 진으로 갔으며 2월 7일 13시경, 범죄혐의자 주모성을 성공적으로 붙잡았다. 심문을 거쳐 범죄혐의자 주모성(남, 한족, 55세, 길림성 덕혜시 사람)은 자신이 한선생과 경제적 분쟁이 있어 섣달 그믐날 밤에 고의로 한선생의 차에 불을 지른 범죄사실을 인정하였다.

현재 범죄혐의자 주모성은 이미 법에 의해 형사강제조치를 취했으며, 사건은 진일보 심리중에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훈춘시공안국

편역: 오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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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태그: CCTV  18  29  5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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