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천교령림구 주민 원선생은 인터넷에서 고수익 투자와 재테크 방식에 매료되여 선후로 7차례에 걸쳐 21만원을 투자했다. 상대방이 자취를 감추고 나서야 원선생은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후 천교령삼림공안분국은 사건 관련 주요혐의자 3명을 체포했는데 사건 관련 자금이 1,200여만원에 달했다.

신고를 접수한 당일, 천교령삼림공안국당위는 정예한 경찰력을 선발하여 전담반을 구성하고 사건에 대해 면밀하게 연구판단했는데 사기당한 자금이 이미 이체되였음을 발견하였다. 전담반 경찰은 즉시 사건에 련루된 자금 흐름에 대해 추적하여 먼저 사건 관련 중점인원 3명을 확정하였다. 단서가 한층 더 드러남에 따라 경찰은 이 3명이 참여한 사건이 한건뿐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사건해결강도를 높이고저 천교령삼림공안은 청해성 덕령하시경찰측과 련합하여 강서, 하남, 호남, 상해 등 지역에 가서 현지 수사를 전개했다.

치밀한 수사와 대량의 데이터 분석을 거쳐 경찰은 하남 정주시, 상해시에서 경찰은 선후로 사건관련 중점 인원 손모회, 마모명을 잇달아 체포하였다. 이외 또 한명의 혐의자 추모력은 행적이 드러나자 차를 몰고 호북 무한시에서 강서성으로 도주한 뒤 차를 버리고 모 주택단지내에서 사라졌다. 

경찰은 련속 5일간, 추모력이 마지막으로 나타난 곳까지 추적했지만 여전히 그의 종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후 경찰은 사업구상을 조정하고 당지 형사수사부문과 련합하여 교통부문에서 도로를 정돈하기 위해 반드시 모든 차량을 옮겨야 하는 기회를 리용해 추모력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오전 내내 나타나지 않아 방법을 바꾸려던 그때 행적이 의심스러운 한 남자가 민경의 시선에 나타났다. 경찰은 얼굴에 점이 있는 특징을 통해 이 사람이 추모력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히 체포했다.

심문을 거쳐 3명의 범죄혐의자는 전신사기 범죄활동에 지불결제를 제공한 범죄사실을 사실대로 진술했는데 관련 자금이 루계로 1,225만 6,000원이고 이미 동결된 자금이 55만 8,000원이였으며 피해자 8명이 사기당한 자금이 루계로 69만 7,000원에 달했다.

현재 이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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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오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