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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 인터넷 다국 다단계 판매사건 발생...관련 자금 400억!

2020년07월31일 16:25

7월 30일, 공안부에 따르면 최근 공안부의 통일 지휘 포치에 따라 공안기관은 “Plus Token 플랫폼”인터넷 다단계 판매사건을 립건 수사해 국외로 도주한 주요 범죄혐의자 27명과 핵심 조직원 82명을 검거해 국내외 특대 다국 인터넷 다단계 판매조직을 철저히 짓부셨다. 이 사건은 공안기관이 해명한 최초의 비트코인(比特币) 등 가상화페를 거래 매체로 한 인터넷 다단계 판매 사건으로 관련 및 참여인원이 200여만명, 계층 관계가 3000여 층에 이르고 관련 가상화페 총액이 400억원이 넘었다.

2019년초 강소 염성 공안기관은 진씨 등이 가상화페 거래 플랫폼(虚拟币交易平台)을 리용해 다단계 범행을 주도한 혐의를 포착하자 전담반을 꾸려 공안부에 사건을 신고했다. 공안부의 수사국 조직 지도하에 전담반은 다단계 판매 조직 구조와 인원 계층 및 자금이동 등 상황을 초보적으로 조사하였다. 같은 해 6월 공안부 조정조직하에 전담반 민경들은 바누아투(瓦努阿图), 캄보디아(柬埔寨), 윁남, 말레이시아 등 국가와 지역으로 가서 경찰 업무수행 협력을 강화했으며 적극적으로 당지 경찰에 협조해 해외에 숨어있던 주요 범죄용의자 27명을 검거했다. 올해 3월, 공안부에서는 전국 공안기관을 동원해 집군작전을 벌여 다단계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핵심간부 82명을 전부 검거했다.

조사 결과 2018년 5월, 범죄용의자 진모 등은 "Plus Token 플랫폼"을 가설해 관련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터넷 다단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 비트코인 등 가상화페를 거래 매체로 디지털 화페의 부가가치 제공이라는 명목으로 고액의 환전을 약속해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자들은 500딸라 이상의 가상화페를 "입문비용"(门槛费)으로 온라인에서 추천 및 납부하면 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고 회원은 납부한 가상화페의 가치에 따라 플랫폼에서 자체 창출한 "Plus" 화페를 받고 가입 순서에 따라 상하 계층 관계를 형성한다. 플랫폼은 회원들을 오프라인 수와 투자금액에 따라 회원, 큰 거래처(大户), 달인(大咖), 대신(大神), 창세(创世) 등 5개 등급으로 나누고 등급에 따라 해당 수량의 “Plus” 지페를 장려와 환원 혜택을 준다.

이 플랫폼은 존속기간 회원을 200여만 명을 발전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계층 관계는 3000여층으로 루적되고 회원 비트코인, 에테르화페(以太坊币) 등 가상화페 수백만 개를 받았는 바 관련 금액이 400여억원(사건 발생 당시 시장형세 기준)에 달했다. 그중 대부분 가상화페는 회원들에게 "사람 끌어들이기" 장려로 주었는데 일부는 진모 등의 일상적인 개인 소비에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공안부 관계자는 "최근 몇년사이 다단계 범죄수단이 새로워지고 은페성, 미혹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안부에서는 범죄형세의 새로운 특성에 적극 적응해 사고방식을 더욱 혁신하고 능력을 제고하며 다단계 불법범죄에 대한 강압적 태세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한편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근본부터 통제하고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통해 국가의 정상적인 경제관리 질서를 확립하고 인민군중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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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법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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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리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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