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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과 파상풍 예방주사

2020년08월08일 14:32
출처: 중국조선어방송CNR  

여름철 사람들은 피부가 많이 드러나 있어 손발을 다치는 현상이 쉽게 발생한다. 병원에서 상처를 처치할때 의사는 파상풍 주사를 맞으라고 권장하는 경우가 있다. 

파상풍이란 ?

파상풍은 피부 혹은 점막을 거쳐 인체에 침입한 파상풍막균이 분비한 신경독소에 의해 일어나며 그 림상특징은 근육경련이다. 병세가 진척됨에 따라 경미한 자극도 전신의 강직성 발작을 비롯해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고 심지어 사망을 초래한다. 

최근, 왕모모는 떡을 굽다가 부주의로 가마에 데어 손에 큰 물집이 생겼다. 약간 데었다고 생각한 그는 병원에 가서 치료받지 않았다. 그런데 일주일후 그는 저도몰래 입을 열지 못하는 등 마비증상이 나타났다. 병원에 가서야 파상풍이라고 진단을 받았는데 좀 더 늦었으면 목숨을 잃을 뻔 했다. 

파상풍 발병조건은 파상풍균이 상처에 침입, 인체저항력 저하, 상처의 혐산소환경 등 세가지이다. 잠복기는 3~21일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점이 다양하지만 대부분 14일이내에 발병한다. 잠복기가 짧을수록 병의 경과가 좋지 않다. 초기에는 상처주위에 국한된 근육수축이 나타난다. 증상이 진행되면서 목과 턱근육의 수축이 먼저 나타나고 차츰 심해져서 입을 열지 못하거나 삼키지 못하는 등의 마비증상이 따른다. 이후 몸통 근육수축으로 진행한다. 전신에 걸친 경련은 파상풍 발병후 1~4일뒤에 나타나며 발열, 오한 등 증상이 동반될수 있다.

파상풍은 치명적인 감염성 급성질환으로서 파상풍 경련독소가 인체 신경조직과 신속하게 결합될수 있기에 일단 발병하면 치료하기가 아주 어렵다.평균 사망률은 19%~31%, 중증환자의 경우 70%에 달한다. 

파상풍 예방책

파상풍은 상처와 관련된 일종 특이성 감염이다. 특히 개방성 골절이나 작고 깊은 상처, 화상 등은 파상풍균에 쉽게 감염된다. 흙이나 향, 재 등 으로 상처를 덮는 민간료법은 파상풍을 일으키기 쉽다.

파상풍은 예방 가능한것이다. 예방에서의 선차적 원칙은 생활속에서 방호를 강화하는것이다. 부주의로 상처가 생기면 적당한 방식으로 상처를 처치해야 한다. 상처부위의 출혈을 육안으로 발견하지 못했다해도 적시에 깨끗하게 소독해야 한다. 그리고 상처를 깨끗이 처치하지 않은 상황에서 반창고를 붙이지 않는것이 바람직하다. 

파상풍 주사

영유아때 백신접종은 발병후 치료보다 효과가 훨씬 낫다. 파상풍 예방주사 즉 “DPT백신”에는 파상풍 보톡스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효과가 좋은데 5~10년간 면역력을 유지할수 있다. 성인의 경우 5~10년마다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철녹이나 토양 등 이물질이 상처에 들어가면 되도록 병원을 찾아 파상풍 예방치료에 사용되는 파상풍 항독소와 파상풍 면역글로불린 사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파상풍 항독소는 림상에서 조기응용을 강조하며 턱근육 마비나 목근육 강직증상이 나타날때는 주사하면 안된다. 이때 파상풍 치료주사의 작용은 이미 크게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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