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지역에서 2021년 의료보험 결제기준을 발표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조정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을 지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좋은 소식! 결제비례 상향

북경시는 10월 12일, 2020년의 일반진찰과 응급진찰 비용의 상한선을 3천원에서 4천원으로 조정한 후 2021년에는 5백원 더 추가하여 4천5백원에 달할 전망이다. 

녕하에서는 2급 의료기관에 입원할 경우 결제비례를 기존의 83%에서 85%로 상향한다. 천진시는 주민의 기본의료보험 개인납부 부분의 기준을 각기 일인당 910원, 560원, 280원으로 조절하고 학생과 어린이들은 260원으로 책정했다.  

의료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보험가입자들은 더 높은 비례로 결제를 받을 수 있게 되였다. 

결제과정도 점차 편리해져

올해에 들어서 전국 많은 지역에서 편리한 결제방식을 실시하고 있다. 

호남: 8월까지 전성의 227개 지정 의료기관이 전국의료보험 국가 격지결산시스템에 편입 

상해: 인터넷으로 의료비용 결제, 결제할 때 “한번”만 다녀오면 된다. 

청해: 의료보험 전자증빙이 성내 10개 지정 의료기관과 천개 약방에서 온라인 시운행 

산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의료보험 관련 정보 조회, 전자수령 

귀주: 보험가입자들이 의료보험 증빙자료를 확인한 후에 의료보장봉사 향유 

사천과 중경: 격지 인터넷 결제 확충 

큰 병과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 전해져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일상화 진료특점에 결부해 각지 의료보험부문에서는 결제비례를 상향조정했다. 

우리 나라의 의료보험가입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의료보험의 보급면도 확대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기본의료보장망을 구축했고 전국 기본의료보험 가입자수만 해도 13억 5천만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