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1월13일 15:29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제5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오늘(13일) 연길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됐다.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제5차 회의는 오늘 페막회를 거행했다.
한흥해, 권정자, 안명식, 풍덕원, 송수청, 리동호,오학철이 주석대 앞자리에 앉았다.
오늘 회의에 응당 참석해야 할 정협위원은 324명인데 실제참가인수는 277명에 달해 대회법정인수에 부합됐다.
주정협 부주석 풍덕원이 페막회를 사회했다.
대회는 제1단계 회의에서 <선거방법>과 총감표인, 감표인 명단을 채택하고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부주석과 상무위원을 보충 선거했다.
이어 대회는 제2단계 회의를 소집했다. 성당위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전금진,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강호권, 주당위 부서기,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주정부 부주장, 그리고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 길림성연변림구중급법원, 연변군분구, 장백산삼림공업집단, 훈춘시당위 주요책임동지들이 회의에 출석했다. 연변에서 사업하고 있는 연변주재 중앙, 성직속 관련부문과 주직속 관련 부문 책임동지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회의에서 곽가위, 주위홍, 왕관성, 리국봉, 진리봉 등 주정협 위원 5명이 각기 농촌개혁 심화, 연변록색발전 조력, 향촌교원대오건설 강화, 인삼산업발전, 식품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건설 등 면에서 전망성, 참고성 의견과 건의를 제기해 연변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주정협 부주석 송수청이 주정협 제13기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주정협 제13기 위원회 제5차 회의 제안징집정황을 보고했다.
계속해 대회는 투표결과를 공포했다. 한장발, 렴경섭이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부주석으로, 우흠정, 리국봉, 장현봉이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상무위원으로 새로 당선됐다.
이어 대회는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제5차 회의 결의를 채택했다.
결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회의는 주정협 13기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주정협 13기 상무위원회 제안사업보고를 심의, 통과했다. 회의는 한장발, 렴경섭 동지를 주정협 13기 위원회 부주석으로, 우흠정, 리국봉, 장현봉 동지를 주정협 13기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선거했다. 회의에 참가한 위원들은 주 15기 인대 6차 회의 개막회에 렬석하여 정부사업보고를 청취, 토론하고 이에 찬동하였으며 기타 보고를 토론하고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성대하고 열렬했던 이번 회의는 단합되고 민주적이며 실무적이고 분발하는 대회였다.
2021년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첫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마무리하는 해이자 ‘14차 5개년’전망계획을 시작하는 해이다. 주정협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19차 당대회와 당중앙 19기 2차, 3차, 4차, 5차 전원회의 정신과 습근평총서기의 길림시찰시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성당위 11기 8차 전원회의, 주당위 11기 9차 전원회의와 성당위, 주당위의 정협사업회의 포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면서 제도에 대한 자신감교육을 심화하고 공통한 사상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며 목표와 임무에 초점을 맞추어 참답게 직무를 리행하며 량질발전의 요구를 파악하여 량질 협상의정을 혁신적으로 추동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직무수행 책임을 강화하여 병행추진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시하며 기반을 튼튼히 다져 직무수행능력을 제고하여 새로운 로정에서 새롭게 감당하고 새롭게 기여함으로써 ‘14차 5개년’의 첫시작, 첫걸음을 잘 떼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새로운 기여를 하여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중공 연변주위의 견강한 령도 아래에 한마음한뜻으로 예의진취하여 신시대 연변의 량질발전을 다그치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분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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