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첫 날이다.

이번 주말(토요일 부터) 청명절 휴가가 시작된다.

2021년 청명절 휴가는 4월 3일 부터 5일까지이다.

이번 주 토요일 부터 련속 3일간 휴식한다.

주의할 점은

다음주말 출근시간에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다음주 월요일에 휴식하고

화요일(4월 6일) 정식 출근한다!

이밖에 길림성은 청명절기간 다음과 같은 통지를 발부했다.

길림성안전생산위원회판공실, 성 삼림초원방화진화지휘부판공실은 청명절 기간 각 지역 여러 부문과 사회 대중들이 아래와 같은 안전위험에 주의 돌리고 안전방범을 강화할 데 대해 주의를 줬다.

1. 삼림초원 화재 위험

청명절 기간 군중의 제사, 성묘가 고봉기이기에 불 사용에 우환이 있고 삼림초원에 화재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 동시에 봄철 농사차비가 시작됨에 따라 농사 때 불 사용이 증가되고 짚더미와 소각 등 비교적 큰 화재를 유발할 안전위험이 존재한다. 게다가 청명절 기간 사람들의 외출 활동이 늘고 입산관광, 야외도보 등 활동이 급증되면서 야외에서 불법적으로 불을 사용하는 등 화재 발생위험이 크기에  삼림초원의 화재안전방범형세가 준엄하다.

2. 도로교통안전 위험

청명절 기간에는 제사성묘, 관광출행, 봄갈이 등 활동이 뚜렷이 느는 데다 고속도로 무료통행으로 인해 각 지역의 도로 교통 류동량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또 릉원묘 구역 및 주변 도로상황이 좋지 않고 부분적 지역은 휴가기간 강우날씨로 도로 미끄러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봄갈이를 앞두고 농촌도로에 인파와 차량이 몰리고 제사, 나들이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게 된다. 집계에 따르면 왕년 같은 시기에 도로교통사고가 다발했다.

3. 봄나들이 관광출행위험

날씨가 따뜻해지고 전염병 형세가 안정됐다. 또 관련 격려정책이 실시되여 올해 청명절 기간에 전 성 봄나들이를 하는 관광객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북방은 계절이 바뀌면서 부분적 지역 빙설이 녹고 야외와 산간지대에서 도로가 나른해지거나 붕괴되는 등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일부 풍경구의 놀이기구는 겨울에 운행을 중지했는데 운행 재개시 철저한 안전점검이 이뤄지지 않으면 안전위험이 존재하게 된다.

4.건축시공과 기업생산 안전위험

전염병 예방통제 상시화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각종 업종 기업들이 다시 생산을 재개하면서 생산경영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전 성 첫 패 중점대상이 이미 집중적으로 착공된 가운데 명절 전후 각종 대상 건설공사가 륙속 전개되고 있다. 일부 업종기업은 시공을 다그치기 위해 명절기간에 연장근무를 할 가능성이 있기에 안전위험이 잠재해 있다. 특히 탄광, 비석탄광산, 위험화학품 등 전통적인 고위험 업종에서의 안전위험도 홀시할 수 없다.

5. 인원밀집장소 안전위험

명절기간에는 인파가 몰리는 장소의 인원류동량이 많아지고 인원밀집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단 돌발사태가 발생하면 심각한 피해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도시의 대형 상업종합체, 관광오락장소, 각종 호텔, 식당과 "다종리용" 등 장소의 소방안전, 인파가 몰리는 등 위험요소에 각별히 주의를 돌려야 한다.

청명절 기간 날씨는?

기상부문에 따르면 청명절 기간(4월 3일~5일), 전 성은 대체적으로 기온이 조금 낮고 강수량이 약간 많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성 평균 기온은 4.5℃안팎으로 평년 동기대비 5.2℃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성 평균 강수량은 3.0mm로 평년 동기대비 1.3mm에 비해 많을 것으로 보인다.

4월 3일 전 성은 구름이 많이 끼고 장춘, 사평, 료원, 길림, 통화, 백산, 장백산보호구, 연변에는 적은 비가 내리겠고 남부 부분적 지역에 진눈까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 성 대부분 지역에 3~4급의 서남풍이 불다가 서북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4월 4일 전 성은 개이다가 이따금 구름이 끼겠고 전 성 대부분 지역에 3급의 편서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4월 5일 전 성은 개이다가 구름이 많이 끼고 전 성 대부분 지역에 3~4급의 서남풍이 불것으로 예상된다. 날씨변화가 도로교통, 각종 생산활동, 군중출행 등에 주는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

출처: 연변발부 길림기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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