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6.1 아동절을 맞아 연길굉업산장은 600여명 어린이들로 북적이며 흥성한 분위기 속에서 6.1 아동절 축제를 성황리에 펼쳤다.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경축하여 공청단연길시위에서 주최하고 길림성파티수문화미디어 '키즈랜드' 협력, 연길청아미용원과 굉업산장에서 협찬한 이날 행사에서 연길시 제19기 '우수소선대원 및 우수소선대보도원' 표창이 있었다.

또한 굉업그룹(宏业集团)에서 '어린이성장조학금'으로 1만원(인민페)을 공청단연길시위에 전달하였다.

이날 '청아컵' 6.1절 맞이 시화전, 서예대전이 열려 연길시 유치원생과 소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고 수상학생들을 표창하였으며 연변뉴스 APP 어린이 인기 프로그램 '키즈랜드'가 선정한 연길시 우수어린이, 우수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이날 어린이들과 학부모 및 교원들은 흥성한 분위기속에서 함께 '천인분 비빕밥 만들기', 찰떡치기 등 조선족전통음식문화를 체험하고 톡톡 튀는 장기를 발휘하여 어린이들이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남게 하였다.

연길시중앙소학교 김건우 어린이는 "저는 이번 활동에 올 때 그냥 뛰놀며 즐기는 활동으로만 생각했는데 서예도 배우고 '천인비빔밥" 만들기도 체험하면서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되여 넘 기쁩니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김선생은 "이날 축제는 어린들로 하여금 마음껏 뛰놀고 자기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여러가지 무대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성장에 밑걸음이 되는 좋은 활동으로 되게 하였다"고 심정을 표했다.

본 어린이 문화축제를 기획한 길림성파티수문화미디어유한회사 박은희 대표는 "연변의 수많은 축제를 목격하면서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그런 축제는 왜 없을가 라는 생각으로 이번 축제를 조직하게 되였다"며 "축제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로 되였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무대를 계속 만들어 어린이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