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6월15일 14:04
최근 료녕성 무순시 신빈만족자치현 영릉진 부근에서 호랑이로 추정되는 동물의 종적이 발견되였다는 인터넷소문이 나돌았다. 13일 기자가 무순시림업초원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관련 부문에서는 현재 예의주의하며 대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무순시림업초원국은 12일 신빈현정부의 소식을 접했는데 영릉진 양제대촌 사도구소조의 한 촌민이 약재를 캐러 산에 갔다가 대형 고양이과로 추정되는 동물의 족적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촌민 장모는 6월 11일 오전 산에 올랐다가 사도구 대가마을에서 대형동물을 발견했으며 이후 신속히 하산하여 마을 주민과 상황에 대해 진술하고 경찰측에 신고했다. 영릉진정부 사업인원과 영릉진파출소 민경들은 현장에 도착하여 상황을 료해했으며 또 사건발생지로 향하는 도로에 경고판과 현수막을 추가하고 입구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순찰했으며 촌민들이 산에 올라가 채집하는 것을 막고 가축이 있는 농가에 안전대비책을 세우도록 했다.
올해 2월 4일, 무순시 청원만족자치현 대소하향에서 최초로 대형 고양이과 동물로 추정되는 종적을 발견한 후 신빈현, 무순현에서도 계속해서 마을 사람들이 호랑이의 포효소리를 들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무순시림원초원국은 재빨리 시, 현 야생동물보호부문에서 실지조사를 전개할 것을 포치하고 <대형 고양이과 동물의 보호관제사업을 더한층 강화할 데 관한 무순시림원초원국의 통지>를 하달하여 각 현, 구를 조직하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인원사상과 재산손실을 피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야생동물을 상해, 포확하는 위법행위를 엄금하고 감시순찰을 강화했다. 현재 신빈현림원초원국에서는 관련 조사와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