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7월07일 15:25
국가통상구판공실의 비준을 거쳐 중로훈춘통상구는 전염병 기간 려객운수통로를 회복하기 전에 림시로 통상구 사업시간을 증가하여 기존의 매주 6일, 8시간 근무제(매일 8:00-16:00)에서 매주 7일, 10시간 근무제(7:00-17:00)로 림시조정했다.
매주 7일, 10시간 근무제의 실시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것이 싱싱한 해산물을 수입하는 기업들이다. 훈춘 모 해산물시장 관계자는, "새로운 근무제를 실시한 첫날 회사에서 15대의 차량이 입경했는데 대게의 신선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싱싱한 해산물의 수입에서 시간은 곧 신선도이다. 예전에 이 회사에서는 매주 입경차량이 27-28대, 년간 대게 수입량이 약 7 000톤에 달했는데 사망률이 높았다. 현재 7일, 10시간 근무제를 실시하면서 매주 30여대의 차량이 입경하여 년간 대게 수입량이 약 8000톤에 달하고 손실도 약 80% 감소될 전망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자료제공:연변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