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돈화에서 차량 6대가 련환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원인이 음주운전에서 비롯된 것이여서 아직도 요행심리를 가지고 있는 운전기사들의 각성이 요청된다.

요즘 전국적으로 음주운전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점차 짙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자신은 운도 좋고 주량에 자신있기에 한잠 자고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일부 운전기사들이 있다. 이런 생각으로 하여 음주사고가 쉽게 일어나는 것이다.

2022년 2월 18일 오전 7시 40분경, 요모는 아우디Q7 승용차를 몰고 돈화시 풍림로에서 북-남방향으로 달리던 중 마주오는 돈모의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딪친 후 돈모의 차량은 통제력을 잃으면서 길가에 주차된 차량 4대와 충돌했다.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였고 살짝 스친 차량 한대 빼고 나머지 5대는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을 지경이 되였다. 조사과정에 민경들은 아우디 운전기사 요모한테서 술냄새가 나는 것을 발견했고 음주측정기를 리용해 검사한 결과 체내 알콜 농도는 44mg/100ml으로 음주기준에 도달하였다. 경찰은 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요모가 이번 사고의 주요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정했다.

조사에 따르면, 요모는 17일 저녁 10시쯤 친구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이 되자 요모는 알콜 대사가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고 차를 몰고 길에 나섰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해 부당조작을 하면서 사고가 발생했고 요모는 금전적 보상외 법적처벌까지 지게 됐다.

주의사항:

잠에서 깨는 것과 술에서 깨는 것은 같지 않다. 만약 전날에 술을 마셨다면 반드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사람마다 알콜 소화능력이 다르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전날의 음주를 개의치 않는다. 알콜이 장시간 체내에 존재하면 판단력과 운전능력에 영향을 주고 안전위험이 존재한다. 때문에 음주후 24시간내에는 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음주운전을 멀리하는 것은 우리의 공동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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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변주교통경찰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