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부터 길림성은 기온이 뚜렷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18일~19일 전 성 대부분 지역에 4-5급 편서풍이 불겠고 중서부의 풍력은 6~7급에 달할 전망이다. 20-21일 동부의 부분적 지역에 서리가 내릴 전망이다.

20~21일 아침 장춘 북부와 동부, 사평 동부, 료원, 길림, 통화, 백산, 연변과 장백산보호구의 최저기온은 1~5℃로 서리가 내리겠고 동부의 부분적 향진은 최저기온이 0℃ 이하로 떨어져 얼굼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21일 낮부터 기온이 다소 상승세를 보이겠으나 23-24일 전 성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기온도 하락할 전망이다.

길림성농업농촌청, 길림성기상국에서 련합으로 서리재해위험예비경보를 발부했다.

현재 길림성의 주요 알곡작물은 기본상 성숙되였으나 일부 성숙이 늦은 지역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런 지역들에서 이번 서리, 얼굼과정에 미리 대비함으로써 불리한 영향을 미연에 방지하기 바란다. 서리재해의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곳에서는 지형과 풍향에 따라 적당한 시기에 인공조연서리방지 등 방식으로 국부 환경의 온도를 개변시켜 서리재해를 감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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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CTV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