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상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몽골기압골과 저공급류의 공동 영향으로 24일 밤부터 25일 낮사이 우리 주는 뚜렷한 눈비날씨가 나타나게 되는데 눈과 비는 주로 2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돈화, 안도, 왕청에는 진눈까비가 내리던 데로부터 작은 비가 내리다가 다시 진눈까비가 내리겠으며 고해발 산간지역에는 동우가 나타나며 강수량은 10mm～15mm 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8mm～12m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강한 찬공기의 영향으로 25일 밤부터 우리 주는 기온이 뚜렷이 떨어지겠으며 강온폭이 8℃～11℃에 달하고 최저기온은 27일 아침에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보통 -13℃～-1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6일, 4～5급의 편서풍이 불겠으며 순간풍속이 7급 혹은 그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과 건의

1. 진눈까비날씨로 로면에 비물이 고이거나 적설 혹은 결빙이 예상되는 데다가 가시가도 낮아 각지에서는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고속도로는 상황에 따라 응급관리통제조치를 취하게 된다. 한편 에너지공급보장을 잘해야 한다.

2. 이번 날씨과정에서 비와 눈의 전환이 복잡하고 돈화, 안도, 왕청은 실외 통신 및 전력 설비에 눈이 쌓이거나 결빙 가능성이 있는데 관련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적시에 선로를 점검해야 합니다.

3.농업시설농업관리를 강화하여 사전에 보온 및 보강 작업을 잘해야 한다.제때에 적설과 결빙된 부분을 제거하는 한편 알곡 저장과 관리보호 사업을 잘해야 한다.

4. 눈비날씨가 끝난 후 기온이 떨어져 열공급기업에서는 난방강도를 과학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도시농촌 군중은  방한, 보온에 주의 돌리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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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주기상국